오는 12월 13일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는 <아스텔리아>는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스튜디오8’이 개발한 MMORPG로, <리니지2>,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 등 수 많은 대작 게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정현태 사단의 PC 온라인 최신작이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하면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로서 개성 있는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PvP 및 PvE 요소를 모두 갖춘 삼자구도의 진영 간 화끈한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레벨 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을 통해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게임 세계관
‘아스텔리아는 이 세계가 포함되어 있는 우주 전체를 뜻합니다.’
아스텔리아를 구성하는 힘, 가장 근원이 되는 에너지를 아트라라고 하며, 저 하늘에 떠있는 별과 별자리의 흐름 속에서 온 세상을 감싸고 있습니다. 빛과 태양의 선신 노르덴은 이 아트라를 사용하여 세상의 질서를 확립하였고, 암흑과 혼돈의 악신 카르자는 이 아트라를 오염시킴으로써 노르덴의 권위에 도전하여 세상을 타락시킵니다. 아스텔리아는 노르덴과 카르자의 싸움으로 팽창하고 수축하며,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지금까지도 두 신은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트라 에너지는 조화의 에너지입니다.’
부족한 것은 물론 흘러 넘쳐도, 즉 조화 상태가 무너지는 순간 문제가 발생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균형이 무너져 몸과 마음이 기괴하게 뒤틀리는데, 이를 카르자 오염이라 하며 오염된 자는 마치 마족처럼 변하고 맙니다. 아트라 에너지를 함부로 사용하면 악신 카르자의 힘이 점점 강해지게 되는데, 그 결과 이 세계의 조화와 균형이 무너져 결국 아스텔리아가 멸망할 지도 모릅니다. 노르덴 교단에서 아트라의 사용을 막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성령사는 대행자입니다.’
노르덴은 악신 카르자와의 싸움 때문에 인간 세상에 지나치게 많은 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걱정하였는데, 이를 막기 위해 성령사를 보낸 것입니다. 성령사는 노르덴의 축복을 받아 카르자 오염에 대한 내성이 높으며, 아스텔과 교감하여 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텔은 노르덴에게 선택 박은 특별한 영령들로, 평소에는 별의 길(별자리)을 따라 아트라 에너지의 형태로 흐르다가 성령사의 부름을 받아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아스텔리안, 아스텔리안은 조정자입니다.’
아스텔리안은 어떤 상황에서도 카르자 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심지어 이미 무너진 아트라 에너지의 균형을 되찾아 조화로운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 힘 덕분에 여러 아스텔을 동시에 불러도 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성령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아스텔리안은 카르자를 섬기는 마족에게 있어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인 동시에, 탐이 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특수한 힘을 지닌 만큼 아스텔리안은 매우 귀한 존재이며, 한 시대에 한 명 밖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별을 움직여 하늘에 이야기를 그리는 아스텔리안 전설처럼 부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130년 전, 마왕 샤굴 셉텍스의 침공으로부터 세상을 구했던 영웅이자 선대 아스텔리안이었던 니아르는 타락하여 마족 여군주 유리아가 되었습니다. 한 시대에 한 명의 아스텔리안이라는 규칙은 깨어졌고, 페이가 납치됨과 동시에 또 한 명의 아스텔리안, 즉 당신도 각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이든 정령들은 아트라와 카르자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유리아에게 빼앗긴 여동생 페이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면서 당신은 점점 더 진실에 접근할 것입니다.
# 아스텔리아의 주요 캐릭터
[워리어]
-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을 지닌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방어형 전사이다.
- 강력한 전투력은 기본이며, 아군을 공격하는 적을 검기와 도발로 자신에게 끌어오거나, 멀리 있는 적에게 돌진하여 기습 공격을 할 수도 있다.
- 워리어의 방패는 방어뿐 아니라 적을 공격하는 무기로도 활용된다.
- 방어력 강화와 아군의 피해를 대신 받아내는 기술까지 겸비한 워리어는 팀의 든든한 수호자로 환영 받는다.
- 50레벨 이후 크루세이더, 버서커, 글래디에이터로 전직 가능하다.
[아처]
- 높은 민첩성과 손기술을 지닌 아처는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수로, 빠르게 이동해 멀리 있는 적을 활로 공격하거나, 가까이 다가오는 적과의 거리를 벌려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자신의 이동력을 희생하는 대신 강력한 활 공격을 가해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다.
- 여러 적을 상대할 때에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아처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환영 받는다.
- 50레벨 이후 바운티 헌터, 호크아이, 레인저로 전직 가능하다.
[로그]
- 민첩하고 날렵한 로그는 쌍검을 다루는 근거리 공격수로, 로그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다가 적을 암습하거나, 적에게 중독과 출혈 상태를 부여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 전투 중에 획득하는 엣지를 이용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빠르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로그는 팀의 전술가로 환영 받는다.
- 50레벨 이후 어쎄신, 팬텀, 어벤져로 전직 가능하다.
[스칼라]
- 높은 주문력을 가지고 있는 스칼라는 지팡이를 사용하는 치유사로, 다양한 보조 마법으로 아군에게 도움을 주거나, 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
- 부상을 치료하고 전장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치유 마법을 사용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직접 공격에 나설 수도 있는 스칼라는 팀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수호자로 환영 받는다.
- 50레벨 이후 베스타, 샤먼, 오라클로 전직 가능하다.
[메이지]
- 강력한 공격 마법과 군중 제어기를 주로 사용하는 메이지는 완드를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수이다.
- 빙결 마법으로 적의 속도를 늦추고 화염 마법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서 전격 마법으로 텔레포트를 하거나 방어막을 만들어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
- 전장에서 생존하면서 아케인 소울을 쌓고, 이것으로 전세를 뒤엎을 더욱 강력한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 메이지의 키워드는 바로 생존이다.
- 화려한 마법으로 전장을 불태우는 메이지는 팀의 주력 원거리 공격수로 환영 받는다.
- 50레벨 이후 위자드, 소서러, 위치로 전직 가능하다.
50레벨이 되면 캐릭터 진화를 통해 2차 전직할 수 있으며, 메인 캐릭터 별로 3개의 전직 캐릭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2차 전직을 통해 각 클래스에 특화된 추가 2차 스탯을 얻을 수 있다.
# 아스텔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아스텔리아>의 핵심요소인 ‘아스텔’은 각 별자리를 상징하는 소환수로, 동화적이고 귀여운 외형부터 거대하고 강렬한 외형까지 30종 이상의 다양한 콘셉트와 개성을 지니고 있다. 유저는 직접 선택한 ‘아스텔’을 소환해 함께 전투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때 ‘아스텔’은 게임 안에서는 유저의 전략적 전투를 돕는 유닛 역할을 하게 된다.
【클래스와 등급(타입)】
# 캐릭터 X 아스텔 조합을 활용한 전투
<전략 조합의 예>
탱커 역할의 ‘워리어’ 클래스 아스텔 셋을 소환할 경우 방어력과 생명력이 극대화된다. 이는 파티 콘텐츠에서 다른 파티원들을 돕는데 적절한 조합이다.
딜러 역할의 아처, 메이지 클래스, 힐러 역할의 스칼라 아스텔을 소환할 경우 공격력을 보완하고 메인 캐릭터의 생존 능력을 보조할 수 있다.
【카드나 유닛이 아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별 ‘아스텔’】
아스텔은 전투 기능으로서도 중요하지만,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로서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니기도 한다. 싸움을 함께하는 동료이자 친구가 되어 캐릭터 곁에서 여러 종류의 말을 하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즉, 게임 스토리 속에 아스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이다.
# 가치가 유지되는 아이템 시스템
<아스텔리아>에서는 필드 사냥 외 던전 공략을 통해 주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재료(강화석) 수급을 위해 아이템 분해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게임 내 아이템 수요가 증가되어 기존 파밍한 결과물의 가치를 유지시킬 수 있다. 결국 최고레벨 이후에도 지속적인 던전 파밍과 아이템 진화/합성 과정을 통한 아이템 가치가 보존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템 착용】
착용 가능한 아이템은 크게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목걸이/귀걸이/팔찌/반지), 보물이 있다.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는 각 거점 마을 상인 NPC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던전/필드/아바론 에서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퀘스트 보상을 통해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 강화】
【아이템 진화】
# 보상의 획득과 다양한 컨셉의 몬스터 공략 재미가 있는 ‘던전’
<아스텔리아>의 각 지역마다 고유의 던전들이 존재하며, 세계관과 이어진 퀘스트들과 연관되어 있어서
최초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던전을 방문하게 된다. 던전에 입장하려면 일정 수량의 던전 티켓이 필요하며, 던전 티켓은 접속 후 45분마다 1개씩 자동 지급되거나 접속 종료중에도 지급되어 최대 16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던전들은 각 지역 별 난이도에 따라 시나리오/1인/4인/전설로 나뉘게 된다.
아트라 에너지 부족으로 <아스텔리>아 세계가 붕괴에 다다르면서 ‘프이시’, ‘아기오’, ‘스키아’ 세 진영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들의 마지막 희망은 나브라트나의 풍부한 에너지를 차지하는 것 뿐이다. 게임의 주인공은 세 진영이 소환한 아스텔리안으로서, 속한 진영의 승리를 위해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각 진영은 아트라 에너지를 일주일 동안 수집하게 되고, 가장 많은 아트라 에너지를 수집한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점에서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화폐인 ‘첸더’가 모든 진영에게 등급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
유저들은 개인 또는 파티, 길드 단위로 전장에 입장해 상대 진영의 유저들과 싸우거나 매일 주어지는 퀘스트 임무를 수행하여 일주일간 주어지는 포인트인 ‘아트라 에너지’를 모으게 된다. 중립 지역의 버프 탑을 차지하거나, 계급을 상승시켜 진영을 지휘하고 직책 역할을 수행하거나, 다른 진영과 동맹을 맺어 전투상황에 변화를 주는 등, 수 많은 전략적 선택을 요한다.
【채집】
【제작】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스텔리아>는 캐릭터의 헤어, 체형뿐만 아니라 두상, 눈썹, 목, 팔 근육, 몸 두께, 골반 넓이, 다리 길이, 문신, 얼굴 페인팅 등 세부 설정이 가능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