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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신감각 2D 액션 MORPG ‘레이드 온라인’

[TIG 특보] ③ 레이드 온라인 프리뷰

현남일(깨쓰통) 2008-12-05 21:29:22

이라토에서 개발 중인 <레이드 온라인>은 이름 그대로, 레이드를 중심에 둔 온라인 액션 RPG. 유저는 MMO 형식의 마을 필드와 MO 형식의 배틀 필드를 오가면서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보스급인 몬스터들을 상대로 다대일의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레이드 온라인> TIG 특보 보는 순서

 

① 프로토 타입 영상  ② 인터뷰 프리뷰  ④ 고화질 스크린샷과 원화


‘레이드’가 핵심! 기본은 4+4 구성의 MORPG

 

<레이드 온라인>에서 유저들은 최대 4명이 파티를 맺고 몬스터를 상태로 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몬스터를 잡는 데 성공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 속 세계관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나갈 수 있다. 게임의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MMO 방식 마을에서 정보수집, 육성, 아이템 매매, 커뮤니티 활동 등을 행한다.

 

같은 목적(레이드)을 가진 사람끼리 로비를 통해 팀을 구성한다. (한 팀은 4명까지)

 

MO 필드로 이동하여 몬스터 레이드를 벌인다.

 

레이드 종료 후, 결과물을 분배하고 MMO 필드로 돌아온다.

 

거대한 레이드 몬스터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적은 하나, 그러나 강대하다!

 

<레이드 온라인>은 몰려나오는 수많은 몬스터를 압도적인 힘으로 쓸어버리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끼리 힘을 합쳐, 압도적인 힘을 가진 강대한 몬스터 하나와 싸우는 다대일(多對一) 액션 게임이다.

 

전투에 필요한 기본 조작은 키보드 방향키와 [Z][X][C] 키로 구성되어 익히기 쉬운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빠져드는 게임성을 위해 게임의 기본 바탕인 레이드 구조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관련 시스템도 준비되고 있다.

 

게임의 모든 액션은 Z,X,C 3개와 화살표 키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드 온라인>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아이템에 관한 해석이다. <레이드 온라인>의 캐릭터가 드랍된 아이템을 습득하면 손에 들고 있게 되는데, 회복용 아이템은 먹어서 사용하고, 공격용 아이템은 적에게 던져서 사용한다.

 

회복용 아이템을 다 먹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먹는 동안에는 공격이나 방어 등의 전술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적을 피해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고, 만약 먹는 도중에 적의 공격을 받거나 하면 먹던 아이템을 땅에 떨어뜨리게 된다. 위험할 때 단순하게 단축키를 연타해서 물약을 마시는 일반적인 MMORPG 방식의 진행은 어렵다.

 

공격용 아이템은 마비, 속성 공격, 특수 아이템 드랍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는데, 흔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여 전투의 흐름을 유저에게 유리하게 돌려야 한다. 이를테면 분노 상태의 몬스터에게 마비 구슬을 던져서 마비시킨 다음 총력전을 펼치는 식이다.

 

몬스터의 몸에 붙는 시한폭탄 같은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만 한다.

 

PvE를 넘어 PvP와 RvR도 제공

 

<레이드 온라인>의 세계에는 대립하는 두 세력이 존재한다. 각 세력에 속한 유저들은 분쟁지역에서 대결. PvP를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를 가운데 두고 RvR도 즐길 수 있다.

 

분쟁구역 레이드에서는 양 세력이 하나의 몬스터를 상대하게 된다. 이 경우 RvR에서 승리한 측이 모든 보상을 독차지한다. 분쟁구역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일반적인 필드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더 높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레이드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

 

만약 PvP를 원하지 않는 유저라면, 상대편과 만날 일 없이 같은 길드원이나 파티원들끼리 레이드를 할 수 있는 노말 모드 레이드를 즐기면 된다.

 

 

분쟁지역 레이드에서 양 세력은 서로 힘을 합하거나, 아니면 서로를 무시한 채 몬스터만을 공격할 수도 있고.

 

방해가 되는 상대 세력을 몬스터에 앞서 먼저 공격할 수도 있다(PVP).

 

또는 몬스터를 포섭해서 몬스터와 함께 상대 세력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편과 상대편, 그리고 몬스터. 이 삼자가 서로의 이득에 따라 이합집산(離合集散)을 거듭하며, 동맹과 배신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이 분쟁구역 레이드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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