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메타리안]
메타리안이 메타오아시스의 VR 및 촉감수트(햅틱수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촉감수트 활용 콘텐츠는 사용자가 좀비를 공격하고 가장 오래 살아 남는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콘텐츠로, 진행 중 좀비가 공격을 가하면 플레이어가 착용한 감각수트가 실제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가 메타버스 공간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고안됐다.
촉감수트는 bhaptics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타사대비 10배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구매하기 쉽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메타리안 배익권 대표에 따르면 LBVR(Location-Based Virtual Reality) 시장이 2026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메타오아시는 MBVR(Metaverse-Based Virtual Reality)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하기 위하여 좀비 서바이벌 콘텐츠 외에도 레이싱, 액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하여 개발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장소에 제한되는 LBVR 시장과 달리 장소나 시간 제한, 나아가 공간적 제약이 없는 MBVR 콘텐츠로 어느 누구나 세계 어디서든 만나서 서로 느끼고 즐기는 메타버스를 만들 것임을 전했다.
메타리안은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에서 MBVR 컨텐츠를 공개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다수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신뢰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메타버스 플레이 체험 이벤트를 통한 실물 굿즈를 증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메타오아시스에 대한 사항은 메타오아시스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