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바다게임즈]
인디게임 배급 브랜드 플레이즘은 인디게임 개발자 hinyari9가 개발한 하이템포 슈팅게임 <용철의 마르푸샤>의 콘솔 버전을 오늘(6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용철의 마르푸샤>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hinyari9가 혼자 개발한 인디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전쟁에 휩싸인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세계에서 군인으로 소집된 소녀 ‘마르푸샤’를 조작하여 국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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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워 디펜스 슈팅 게임에서 다가오는 기계 적에게 국경의 문을 뚫리지 않기 위해 손에 든 총기로 빠른 속도로 상대를 쓰러뜨려야한다.
매일 빠르게 진행되는 방어전을 끝낼 때마다 급여가 지급되며, 이 자금으로 무작위로 배포되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카드를 획득하면 동료를 늘리거나 무기를 변경, 강화하거나 개를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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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쟁의 참화 속에서 국민들에게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그 세금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적은 돈으로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회차 엔딩을 볼 때까지 약 1시간이 걸리는 짧은 작품이지만, 누구를 동료로 삼고 어떻게 전장을 돌파하느냐에 따라 시나리오가 분기되는 멀티 엔딩 작품이다. 또한, 오로지 방어를 계속하며 전 세계 유저와 순위를 겨룰 수 있는 챌린지 모드와 클리어 후 공개되는 일러스트레이터 hinyari9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 등도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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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솔판 <용철의 마르푸샤>에는 본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응축한 오프닝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새롭게 제작되어 수록되었다.
콘솔판을 위해 만들어진 주제가 ‘I’ll be there’는 싱어송라이터 KOKIA가 본 작품을 위해 작곡한 주제가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상은 본 작품의 개발자인 hinyari9와 <니디 걸 오버도즈>의 MV를 제작한 마에다 치세이 & TOHRU MiTSUHASHi가 함께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