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Imagineer]
Imagineer가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 게임 <마이 댄스 스튜디오>를 6월 14일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 댄스 스튜디오>는 초보자 친화적인 댄스 레슨 소프트웨어다. 플레이어는 조이콘 컨트롤러를 이용해 강사의 지시에 따라 춤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한국에서 <마이 댄스 스튜디오>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는 <홉! 스텝! 댄스!(HOP! STEP! DANCE!)>란 타이틀로 출시됐다. 일본에서는 출시 이후 실제 댄스를 가르쳐주는 기능과 단계별 지도 방식에 호평받고 있다.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 및 중국어 번체와 간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강사의 음성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공된다.
레슨 모드(Lesson Mode)에서는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 이후 이어지는 전체 동작을 모두 익히는 30단계 84개 파트를 통해 단계별로 댄스 동작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리듬을 잡기 위한 상체 동작부터 시작해서 점차 하체 동작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댄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프리 모드(Free Mode)에서는 플레이어가 레슨 모드에서 익힌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6곡의 오리지널 곡에 맞는 6가지 종류의 춤을 즐길 수 있다.
Anna와 Noel이 레슨 모드를 주로 지도하며, '피트니스 복싱(Fitness Boxing)' 시리즈에 나온 Rin과 Hiro가 자유 모드와 스트레칭 모드에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카메라 각도를 조정하며 세부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댄스 세션 중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해줘 사용자는 각자 맞춤형 데이터를 통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