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컴투스]
컴투스의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전 세계 170여 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지난 1월 말부터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원작이 가진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바뀐 '탐험', '법률' 등의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재미도 동시에 담았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미·영·필 3개국 현지 유저들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엄한 음악과 미려한 그래픽 등을 통해 PC 콘솔 기반 원작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으며, 오프닝 영상에 대해서도 <프로스트펑크> 시리즈 만의 냉혹한 현실을 잘 그려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더욱 강화된 도시 경영 파트와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 유저들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거래소', '통신탑', 이 밖에 '특화 산업'같은 시즌제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됐다.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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