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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 파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부른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9-23 17:04:35

[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의 제목과 공연할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적인 록 그룹인 린킨 파크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인 '헤비 이스 더 크라운'을 부른다고 밝혔다.

25일(수) 자정(한국 시간)유튜브를 통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헤비 이스 더 크라운'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들을 수 있다.

린킨 파크는 1996년 결성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여러 해외 차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유명한 록 밴드로, 총 1억 장 이상을 판매한 바 있고 그래미상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인 디 엔드', '페인트'로 큰 인기를 얻은 린킨 파크는 영화 '트랜스 포머'의 OST인 '왓 아이브 돈'이 한국에서도 대박을 터뜨리면서 세 번이나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헤비 이스 더 크라운'은 7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 린킨 파크의 1위 싱글 '디 엠프티니스 머신'의 뒤를 잇는 곡이다. 린킨 파크가 이번에 공개한 '디 엠프티니스 머신'은 차트 정상에 오르며 8,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6일간의 아레나 투어에 돌입했다.

빌보드는 린킨 파크의 복귀를 대성공으로 평가했으며, 린킨 파크는 이매진 드래곤스, 릴 나스 엑스, 제드, 뉴진스 등 역대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을 공연한 슈퍼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은 각종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도합 100억 번을 넘는 재생 횟수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는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사상 최대인 약 2억 7,000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서만 약 1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린킨 파크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번 주제곡을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 선사하기 위해 라이엇과 협업하는 경험은 놀라웠다. 린킨 파크의 새로운 시대를 확실하게 대표할 만하며 린킨 파크 특유의 사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 노래이다. 어서 플레이어와 팬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음악 총괄 마리아 이건은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매년 가장 기대하는 음악 경험이며 전 세계 음악계의 선망을 받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린킨 파크가 새로운 장을 여는 가운데 202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에 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헤비 이스 더 크라운'의 가사는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낸다"라고 말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8개 지역의 상위 팀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진행되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는 20개 팀이 출전하며 9월 2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막을 올리고 11월 2일(토) 영국의 디 O2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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