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홍콩반점과 '지옥의 불맛' 콜라보 진행

[자료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이하 증오의 그릇)의 출시를 기념,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 해 6월 <디아블로 IV> 출시 당시 더본코리아의 '빽다방'과 함께 '디아블로 에너지 드링크' 메뉴를 선보인 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바 있는 두 회사는 내일(한국 시간 10월 8일)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출시를 맞아 이번에는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하는 '지옥의 불맛' 메뉴를 소개한다.

내일 10월 8일부터 전국 300여개 홍콩반점 매장*에서 고추짜장, 고추짬뽕, 고추짬뽕밥 세 가지 '지옥의 불맛'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해당 메뉴 구매 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메뉴 1개당 1장의 쿠폰이 제공되며, 이 쿠폰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외형 아이템인 '단장의 약속', '낚시꾼의 바늘', '경쟁자의 긍지', '집행자의 손길', '전투소환사의 휜 지팡이' 5종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쿠폰은 12월 31일까지 <디아블로 IV> 공식 홈페이지 혹은 Battle.net에서 등록하여 사용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앞서 언급한 빽다방과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지난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출시를 맞아 더본코리아의 역전우동0410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증오의 그릇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홍콩반점과 뜻 깊은 파트너십을 또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됐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증오의 그릇의 출시를 맞아 10월 20일까지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테마로 꾸며진 '디아블로 IV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에버랜드와 함께 운영하고, 10월 20일에는 '디아블로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식사 및 포장, 배달 동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