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Eleventh Hour Games]
시간 여행 테마의 인기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를 개발한 인디 스튜디오 Eleventh Hour Games가 2025년 4월 2일 출시 예정인 게임의 시즌 2 '라스트 에포크: 지워진 자들의 무덤'에 대한 새 트레일러와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새 시즌과 역대 최대 규모의 패치에는 새로운 진영, 운명의 모놀리스 업그레이드, 신규 콘텐츠, 새로운 기능,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새 시즌에서는 이전에 이름만 알려졌던 위버 진영이 도입된다. 시즌 2에서는 이 새로운 진영과 그 영향력이 완전히 구현된다. 여기에는 위버 진영 트리가 포함되어 플레이어가 엔드게임 진행 중 모놀리스 타임라인을 조작하고 증강할 수 있게 되어 엔드게임을 크게 확장하고 진영 성향에 관계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이 진영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새로운 에코 유형인 위빙 에코를 도입하여 위버의 설계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기존 플레이어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개선 사항 중 하나는 새로운 마스터리 재특화 기능이다. 개발팀은 이전에 플레이어가 레벨 20에 도달할 때 선택한 마스터리 특화를 게임의 나머지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고수했었다. 하지만 Eleventh Hour의 커뮤니티 의견 청취와 플레이어와 그들의 시간을 존중하는 ARPG 제작 약속에 따라, 이제 마스터리 특화를 새 캐릭터로 다시 시작하는 대신 게임 내 NPC를 방문하여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어 피드백에 대한 추가 대응으로, 센티넬 클래스가 다른 네 클래스에 비해 가지고 있던 여러 제한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다. 이번 업데이트는 센티넬의 기동성과 방어력 같은 스킬과 패시브 트리를 강화하여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고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밸런스를 개선한다.
위버와 위빙 에코와 함께, '라스트 에포크: 지워진 자들의 무덤'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에는 챔피언 적과 챔피언 접두사가 포함된다. 플레이어들은 더 강하고, 어렵고, 빠른 이 적 유형을 만나게 되며, 이들은 드롭 아이템에 독점 접두사를 가질 수 있다. 무덤과 묘지는 새로운 탐험 지역이며, 플레이어들은 우버 아베로스 변종과 같은 새로운 엔드게임 보스에 맞서야 한다.
새로운 인벤토리 탭 시스템, WASD 이동 베타 지원, 이미 완료한 던전의 보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던전 키 부적을 포함한 던전 개선 등 품질 개선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다. 플레이어들은 라스트 에포크의 엔드게임과 제작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라스트 에포크: 지워진 자들의 무덤'은 라스트 에포크 시즌 1 소유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된다.
Eleventh Hour Games는 자사의 성공 중 많은 부분을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 지원 덕분으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시즌 2 출시를 다시 한 번 트위치 드롭 캠페인과 "크리에이터 지원" 기능으로 축하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라스트 에포크를 플레이하는 것을 시청함으로써 최대 5개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구독하거나 구독권을 선물하면 플레이어들은 6번째 보상인 독점 코스메틱 아이템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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