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 코어, 10월 3일 출시 및 멀티플레이어 공개

[자료제공:Secret Mode]


시크릿 모드가 발표한 <파슬 코어>의 새로운 출시일이 2024년 10월 3일로 확정됐다.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출시와 함께 제공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됐다.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플레이어 기능은 뉴 아일랜드 전역의 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시 제공되는 "녹아웃" 모드에서는 최대 5명의 다른 택배기사들과 경쟁하며 소포를 배달하게 된다. 가장 느린 라이더의 계약은 매 배달 후 종료된다.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일반 급여 외에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프트" 앱을 통해 다른 택배기사들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에 참여할 수 있다. 뉴 아일랜드 전역의 루트에서 최고 기록을 세워 리더보드에 올라갈 수 있다.

<파슬 코어>는 세 개의 자전거 택배 회사가 도시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뉴 아일랜드의 햇살 가득한 거리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한 편을 선택해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 그리고 적당한 수입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정직한 생계 유지 노력은 원유 탐사 회사인 폴라 페트롤리엄의 CEO 리치 빌레인의 등장으로 위협받게 된다. 빌레인의 정치적 야망은 뉴 아일랜드의 자전거 배달원들과 충돌하게 되고, 그의 악랄한 계획이 밝혀지면서 세상을 구하는 것은 바로 당신, 겸손한 플레이어의 몫이 된다.

시크릿 모드 관계자는 "우리는 게임이 모두를 위한 것이며 창의성에는 한계가 없다고 믿는다"며 "품질과 재미가 모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