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이터즈, 요리 전투 로그라이크 게임 공개

[자료제공:크왈리]


크왈리는 영국 독립 개발사 밀크버블게임즈와 협력해 턴제 배틀러 <글래디이터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25년 PC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글래디이터즈>에서 플레이어는 음식 기반 몬스터 팀을 요리해 턴제 전투를 벌이고 칼로시움의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 8명의 전투 요리사 중 하나로 글래디이터즈를 썰고, 튀기고, 삶고, 구워 싱글플레이어 모드에서 플레이하거나 온라인 및 랭크 멀티플레이어 매치에서 대결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어 모드에서는 칼로시움에서 다른 전투 요리사들과 그들의 글래디이터즈 팀과 일련의 결투를 벌이며 새로운 전투 요리사와 글래디이터즈를 해금하고 스토리를 진행한다. 경쟁자들 사이의 사건이 (문자 그대로) 칼로시움의 기반을 흔들면서 게임 메커니즘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플레이어는 심지어 경기장 밖을 탐험하게 될 수도 있다.

모든 전투는 주방에서 시작된다! 기본 재료로 시작해 시간 제한 안에 요리해 강력한 생물로 발전시켜야 한다. 각 미니게임을 통해 글래디이터즈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능력치를 높일 수 있지만,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복잡하지만 강력한 라타투이를 요리할 것인가, 아니면 간단한 삶은 달걀을 대량으로 만들어 상대방을 압도할 것인가?

<글래디이터즈>는 다양한 실행 수정자가 있는 무한 로그라이크 모드와 온라인 대전 및 랭크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제공한다.

밀크버블게임즈는 완전히 원격으로 작업하는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들로 구성된 팀은 픽셀 아트에 대한 애정을 공유한다. 이 그룹에는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2명, 사운드 디자이너, 작곡가 2명, 아티스트 5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글래디이터즈>를 만들기 위해 모였고, 이 게임은 그들의 첫 번째 작품으로 거의 3년 동안 개발되어 왔다. <글래디이터즈>를 통해 팀은 다양한 장르를 신중하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혼합해 신선하고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왈리는 영국 레밍턴 스파에 본사를 둔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다. <와일드멘더>와 <로보비트>를 포함한 PC와 콘솔 타이틀의 카탈로그를 출판했으며, 앞으로 <더 프리싱크트>, <더 스피릿 오브 더 사무라이>, <보이드로트>, <호드 오브 헝거>, <인 싱크>, 그리고 <글래디이터즈>와 같은 타이틀들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