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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용을 타고 벌이는 공중 PvP! 드래곤나이트

차이나조이 2007 중국게임 화제작 ②

이터비아 2007-07-18 18:57:58

디스이즈게임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07'에 출품된 중국 온라인게임 화제작을 연재합니다. 출발은 한국보다 늦었지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중국게임산업. 차이나조이를 통해 드러난 중국게임의 최근 현황을 살펴보시죠. /디스이즈게임


 

두 번째 화제작은 중국 패션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MMORPG <드래곤나이트 온라인>이다. 캐릭터 선택, 클래스별 소개, 용을 타고 공중에서 벌이는 PvP를 담은 플레이영상부터 만나보자.

 

동영상 로딩중...


<드래곤나이트 온라인>은 패션 엔터테인먼트의 첫 게임으로 2004년 10월 한국 개발자 10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 후 개발인력을 총 40명으로 늘려 개발에 매진, 올해 5월 첫 알파 테스트를 개시하고 6월에 2차 알파 테스트를 마쳤다.

 

게임은 인간, 정령, 반수인의 3개 종족과 성기사, 흑기사, 마법사, 협객, 사제의 5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세계는 3개 대륙, 14개 지역으로 나눠져 있고, 수백 개의 몬스터와 NPC, 수천 개의 퀘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서로 다른 24가지의 공격 스킬을 지닌 수십 마리의 용을 타고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며 PvP를 벌일 수 있는 점이 <드래곤나이트 온라인>의 최대 특징이다.

 

이 게임에는 성이 등장하는데, 성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레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성에는 1종류의 자원, 부유한 성에는 여러 개의 자원이 존재하는데 길드 시스템의 최종 목표가 바로 이 '부유성'이다.

 

부유성에서는 캐릭터의 스킬과 더불어 용의 스킬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부유성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도전 길드가 '인스턴스 던전 스타일'로 배치된 부유성 소유 길드원들을 무찌르며 공략해야 한다.

 

성 위에는 성을 차지한 길드의 이름이 보이며 모든 길드에게는 도메인이 부여된 길드 커뮤니티 페이지가 주어진다. 또한 최강의 길드는 스킬 트리의 무한한 연구 개발이 가능해 유저들의 경쟁심리 부추기는 시스템으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사인 패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80레벨까지 성장시키는데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용의 성장은 3개월~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래곤나이트 온라인은>은 오는 9월 15일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며, 10월 1일 오픈베타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11월에 부분유료화로 정식 서비스가 진행된다.

 

캐릭터 선택 화면.

 

수십 가지 용을 길들이고 육성해서 타고 날아다닐 수 있다.

 

용을 타고 공중에서 PvP를 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WoW>를 대놓고 따라한 흔적이 역력하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용들 중에 하나. 골든 드래곤.

 

판타지의 단골 손님인 레드 드래곤.

 

NPC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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