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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포토) 올해 테마는 '바니걸'? 섹시 대신 큐트함을 택한 차이나조이 쇼걸

송예원(꼼신) 2016-07-31 02:52:34

차이나조이에서 '쇼걸'은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쇼걸. 하지만 이들의 선정적인 복장과 다양한 엽기적인 행위는 차이나조이의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였습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모든 쇼걸의 과도한 노출을 금지시켰습니다. 차이나조이도 대상이었죠. 처음 복장 규제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해도 지켜지기 어려울 거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지난해 차이나조이는 달라졌습니다. '수수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차이나조이 2016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슴골이 드러난다든지 엉덩이 라인을 보인다든지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민망한 모습은 없었습니다. 코스튬 플레이를 한 모델들도 무리한 노출은 사라지고 의상의 디테일에 더욱 썼죠. 

  

'노골적인 섹시함'을 포기해야 했던 쇼걸들. 이들이 선택한 키워드는 '큐트'였을까요? 많은 쇼걸들이 토끼귀 핀이나 방울 달고 등장했고, 스쿨룩도 적지 않았죠. 화려하지 않은 미니 드레스 차림도 눈에 띄었고요. 한층더 수수해진 차이나조이 쇼걸을 디스이즈게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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