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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CON

(영상) 대격변, 공격대 던전 쉽고 빠르게 즐긴다

새로운 던전 영상 공개, 10인·25인 공격대 보상 통일

안정빈(한낮) 2010-10-23 13:20:5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이하 대격변)의 선임 디자이너 코리 스톡톤(Cory Stockton)과 선임 인카운터 디자이너 스콧 머셔(Scott Mercer)는 23일 블리즈컨 2010 ‘WoW 던전과 공격대’ 발표에서 <대격변>을 맞아 바뀌는 던전과 공격대 콘텐츠와 시스템을 소개했다. 먼저 던전 소개 영상부터 감상해 보자.

 


 

■ 티탄의 유적과 정령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오는 12월 발매될 <대격변>에 들어가는 다양한 던전들이 소개됐다. 각 던전은 크게 3가지 테마로 나눠지는 구성으로, 기존의 ‘오리지널’과 2개의 확장팩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배경을 선보인다.

 

- 티탄의 고대 유적: 시초의 전당, 툴비르의 잃어버린 도시

 

고대 이집트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몬스터가 등장한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처럼 퍼즐을 풀어나가는 구간도 존재한다.

 

울둠은 오리지널의 울두아르, <리치왕의 분노>에 선보인 울두아르와 더불어 티탄이 남긴 고대 도시 중 하나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하는 고대 무덤 탐험과 함정들이 아제로스 영웅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 정령의 세계: 소용돌이 누각, 파도의 왕좌, 하늘담 등

 

아라비안 나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바람의 정령왕 ‘아라키르’의 모습.

 

아라키르가 지배하는 바람의 정령계인 공격대 던전 ‘하늘담’의 모습.

 

<대격변>에서는 불·바람·물·흙 4대 원소의 수장이 지배하는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각각의 정령계는 소용돌이 누각 (5인 던전), 하늘담(공격대 던전)과 같이 그룹과 공격대 던전 콘텐츠로 제공되기도 하며, 하이잘 산에 위치한 ‘불의 세계’처럼 퀘스트 지역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어느 세계를 여행하게 되든 유저들은 각기 다른 속성과 전투 방식을 가진 적들과 싸우면서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세계를 모험하게 될 것이다.

 

 

- 황혼의 망치단 : 황혼의 요새, 검은 날개 강림지 등

 

<워크래프트 2>의 영웅 ‘초갈’은 황혼의 망치단을 지배하고 있다.

 

검은 날개 강림지에서는 강력한 용들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대격변>에서 영웅들은 데스윙과 고대신을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황혼의 망치단’과 싸우게 된다. 이들은 <불타는 성전>과 <리치왕의 분노>를 통해 만났던 여러 생물체들을 가둬 놓고 실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생시킨 독특한 성질의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

 

 

■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기는 공격대 콘텐츠

 

<대격변>의 공격대 던전 검은 날개 강림지, 황혼의 성채, 하늘담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1UPLOAD_HERE/press/101023wowraid.wmv#]]

 

<대격변>을 맞아 새로운 공격대 콘텐츠 외에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우선 기존에 10인과 25인 공격대를 각각 나눠서 갔던 방식이 달라진다. <대격변>에서는 자신이 모을 수 있는 인원에 따라 10인 또는 25인을 선택해 공격대 보스 몬스터를 1번만 잡는 방식으로 바뀐다.

 

10인·25인 공격대 보스 보상도 하나로 통일됐다. 따라서 난이도가 높고, 인원을 모으기 힘들었던 25인 공격대 던전에 부담을 느꼈던 이용자들도 10인 공격대에 도전해 보다 쉽게 공격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던전에서 죽어도 빠르게 다시 던전에 진입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모든 던전과 무덤 사이의 거리가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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