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디 커넥트' (Busan Indie Connect, 이하 BIC)를 아시나요? 인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한 번 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BIC는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행사입니다. 국내 인디 개발사 뿐만 아니라 해외 개발사도 참여해 인디 게임을 전시하고, 인디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이번 지스타 2018에서도 BIC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스타가 개최되는 제 1 전시장 바로 옆 '컨벤션 홀' 1층에는 지스타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쇼케이스 2018'이 있습니다. 총쇼케이스에는 총 40개의 개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죠.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BIC 쇼케이스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BIC 쇼케이스의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박수민 기자
왼쪽에는 BIC에 대해 설명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처음 BIC를 접한 분도 BIC가 어떤 건지 알아갈 수 있겠네요.
오류가 난 게 아닙니다. 인디 게임 <업슨넫됴>의 플레이 화면입니다. 게임 <업슨넫됴>가 궁금하다면 관련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바로가기 ☞ 컴퓨터 파일을 넘나드는 독특한 액션 RPG, ‘업슨넫됴’)
현장에는 지친 유저를 위한 안락한 휴게 공간도 마련돼 있고,
아무래도 벡스코 본관이 아닌 컨벤션 홀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현장은 사람이 적어 꽤 여유롭습니다.
수많은 인파에 치여 지치셨다면, 컨벤션 홀의 'BIC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힐링'하고 가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