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엔씨소프트]
- PC∙콘솔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 지스타 시연 부스에서 체험 가능
- 슈트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슈트에 따라 최대 5종의 택티컬 기어 활용
- 정민주 LD “모든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서 <LLL>의 차별성 만들 것”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스타 2023 무대에서 ‘PLAY <LLL>’ 행사를 진행하며 출품작인 <LLL>을 소개했다.
<LLL> 정민주 LD와 이준하 게임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관람객은 엔씨 기술력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된 삼성역 주변의 모습과 ‘택티컬 기어’ 등의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큰 기대감을 표했다.
<LLL>은 엔씨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SF 설정으로, 특정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그린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지스타에서는 ‘파괴된 서울’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인트로 영상을 감상한 후 ▲범용성이 있고 윤형이 잡힌 표준 슈트 ‘카이우스’ ▲강한 화력과 방어력을 가진 중량형 슈트 ‘아스클라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슈트는 서로 다른 ‘택티컬 기어’를 최대 5종까지 전략적으로 교체하며 사용 가능하다. 슈트는 7종의 색상 중 하나로 꾸밀 수 있다.
캐릭터 슈트를 선택하면 ‘미사일 설계 도면을 확보하라’는 미션과 함께 <LLL> 플레이가 시작된다. 공중에서 침투 시 어느 지점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장에 도착하면 엄폐를 통한 슈팅과 저격, 조준 등으로 전투를 펼친다. 부스터를 활용한 점프와 대시도 가능하다. 필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헬리콥터’와 ‘파워 로더’ 등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무대에 오른 정민주 LD는 “하나의 월드에서 모든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서 <LLL>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의 슈팅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파티 플레이와 넓은 월드에서 함께 생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PLAY <LLL>’ 무대 행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