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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물담배 다음은 커피', 도쿄에서 펼쳐지는 '커피토크'

'커피 토크 도쿄' 2025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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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4-08-28 11:38:26
'물담배'를 주된 소재로 삼은 비주얼 노벨 <후카 헤이즈>에 이어 <커피토크>의 이야기도 도쿄에서 펼쳐진다.

<커피토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커피토크 도쿄>가 2025년 PS5, Xbox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도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인간과 요괴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게임으로, 도쿄를 배경으로 설정한 만큼 갓파와 같은 일본 전통 요괴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개발사 '토그 프로덕션'의 대표작 <커피토크> 시리즈는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주된 목표다. 손님에게 제공하는 음료에 따라 대화가 달라지고, 향후 스토리 전개에도 영향을 끼친다. 본작에서는 다양한 음료 제조에 더해 우유 거품 위에 가루를 뿌려 라떼 아트를 선보이는 '스텐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음악은 전작 <커피토크>와 <커피토크 에피소드 2>에 참여했던 작곡가 앤드류 제레미(AJ)가 다시금 맡았다. <커피토크 도쿄> 스팀 페이지에선 한국어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 지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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