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코멧소프트]
일본의 게임 배급사 ‘One or Eight’는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LOST EPIC>(이하, 로스트 에픽)의 닌텐도 스위치와 PS5용 패키지 버전을 오늘(8일), 로 한국어화 정식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본 게임은 신과 인간과의 전쟁을 그린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동화와 같은 분위기의 세계관 속에서 자신만의 ‘기사’ 캐릭터를 만들고, 신들의 세계인 ‘신역’ 곳곳을 모험하며 신을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가 사용하는 무기는 저마다 각각의 필살기를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필살기를 조합해 기사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적에게는 타이밍에 맞게 발동시킬 수 있다. 이 때 적이 쓰러지면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스킬 포인트는 기사의 능력치를 올려 힘이나, 기술, 마법과 같은 특정 통계에 특화된 플레이 스타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모험 중 캐릭터들로부터 퀘스트를 의뢰 받게 되며, 이를 완료하면 서브 스토리 진행과 보상이 지급된다. 전투 외에도 재배나 낚시 등의 즐길 거리를 통해 소재를 입수하여 회복이나 상태 이상 치료에 쓰이는 아이템을 직접 제작해 사용할 수 있다.
<로스트 에픽>은 오늘(8일), 닌텐도 스위치와 PS5용 패키지 버전이 한국어화 정식 발매됐다. 패키지 버전은 일반판(희망소비자가격 38,800원)과 한정판(희망소비자가격 96,800원)으로 구성되며, 한정판에는 스페셜 일러스트 박스,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아크릴 스탠드가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버전의 초회 특전으로는 LOST EPIC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Namie’의 일러스트로 제작된 ‘키라키라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