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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카드뉴스] 저는 아직도 '그녀가 만든 무기'를 씁니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야토로 2016-01-08 16:17:29

누구에게나 추억이 담긴 물건이 한두 개쯤 있는 법입니다. 때로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일 수 있고, 때로는 모니터 너머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죠.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그녀에게 추억이 담긴 물건이란 다름 아닌 그녀의 게임 캐릭터였습니다.

 

어째서 그녀는 그 캐릭터를 소중하게 생각한 것일까요? 어째서 그녀의 길드원들은 낡은 무기를 버리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 것일까요? <라그나로크> 유저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한 사연을 지금, 소개합니다. 

/ 디스이즈게임 우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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