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오디션>에 대해 이렇다 할 컨텐츠를 마련한 적이 없었죠. 속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든어택> <겟앰프드> <던전 앤 파이터>에 이어 네 번째로 <오디션>을 공략 컨텐츠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오디션> 계에서 소문난 GM 플레이어 ‘MP3’ 씨를 꼬셔 앞으로 5회에 걸쳐 공략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공략 뿐만 아니라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오디션>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꿩 먹고 알 먹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공: 디스이즈게임, 제작: <오디션> 운영자 MP3 씨
[공략 개요] 안무배틀 4방향 , 8방향 공략.
공략타이틀 <오디션> 공략 1화 스테이지 서브웨이 블루라인 모드 개인전-안무배틀 4방향, 8방향 진행음악 오디션-Let's Start It / 99bpm
▲<오디션> 공략 1화 플레이 예시 영상
안무배틀에서 중요한 것은 처음 플레이부터 빠른 곡을 선택하면 금방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4방향, 8방향 모두 120bpm까지는 실수 없이 키노트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디션>의 기본이라고 하면 ‘안무배틀’이기 때문에 실력향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bpm이 느린 곡부터 천천히 한 단계씩 높여간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략 90bpm부터 시작해 120bpm으로 속도를 천천히 올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쉽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키노트에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공략 아이템은 99bpm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안무배틀에서 4방향과 8방향의 차이점은 입력 키노트의 종류가 늘어나는 것 외에 8방향의 춤이 더 화려하고 고난이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4방향에 비해 8방향이 인기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8방향을 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4방향 키노트 입력도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겠죠. 8가지 키노트를 사용하다 4개 키노트를 사용하면 쉬워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초보자라면 먼저 4방향을 플레이 하시다 8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키노트에 쉽게 적응하자! 키노트 변경 단축키
<오디션>에 등장하는 키노트는 일반적으로 2가지 방식이 제공됩니다. 이 키노트는 ‘TAB’ 키를 사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데요. <오디션>의 키노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초보자의 경우 ‘TAB’ 키를 사용해 사용 키노트 형태를 변경시켜 보고 자신에게 맞는 키노트를 사용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2가지 키보드 스킬공략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키노트라고 불리는 화면 중앙에 표시되는 ‘화살표’ 위를 살펴보면 화살표가 등장하는 타원형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에서 구슬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디션> 유저 사이에서는 ‘은단(?)’이 굴러간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은단’의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 3/4 지점에서 박자를 맞춰 키노트 입력 완성 키인 ‘스페이스 바’를 눌러야 하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찾으셨나요?”
바로 은단이 흘러가는 부분 중 마지막에 깜빡거리는 순간이죠. 깜빡거리는 순간에 구술 위치를 주의 깊게 보세요.
빤짝하는 순간에 키노트 입력 완성 키인 ‘스페이스 바’를 눌러야 하는 순간에 ‘스페이스 바’를 입력하면 ‘퍼펙트’ 판정을 받게 됩니다.
초보자에게 타이밍을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오디션>을 플레이 한다면 박자구슬(은단)을 보지 않고도 키노트 입력 예시만 보고 박자를 맞춰 ‘스페이스 바’를 누를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오디션>은 박자에 따라 ‘퍼펙트’ , ‘그레이트’ , ‘쿨’ , ‘베드’ , ‘미스’ 등 4가지 판정을 받게 됩니다.
게임 시작 시 나오는 기본 키노트, 큰 화살표
◆ 두 번째 키보드 스킬 공략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키보드 스킬 공략법은 주로 <오디션>을 처음 즐기는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키노트입니다. 처음 <오디션>을 접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큰 화살표 키노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번 스킬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키노트 오른쪽 끝에 ‘DANCE’라는 글자가 돌아가는 원입니다. 자세히 보디션 ‘DANCE’ 중에 ‘A’가 ‘D’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퍼펙트’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A’가
게임 시작 시 'TAB' 키를 이용해 변경한 키노트의 모습
High Risk, High Return! 찬스사용 단축키 사용
더 많은 수익을 얻어가기 위해서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죠. <오디션>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이 마련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플레이로 얻는 포인트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죠.
바로 ‘찬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오디션>에서 ‘찬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찬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게임 도중 ‘Delete’ 키를 누르면 되는데요. ‘Delete’ 키를 누르면 일부 키노트가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냐고요? 붉은 색으로 변한 키노트는 반대방향으로 눌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 ↑ → ← ↓ →’ 이런 키노트가 ‘Delete’ 키를 눌러 등장했다고 가정하면 플레이어가 입력해야 할 키노트는 ‘→ ↓ → ← ↓ ←’입니다. 파란 키노트의 방향이 바뀌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찬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일반 키노트로 입력했을 때 보다 1.3배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틀리게 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키노트 입력에 혼동이 오신다면 빨간색 화살표 꼬리를 보고 키노트를 입력해보세요.
◆ 여기서 중요포인트 하나!
스크린 샷에서 볼 수 있듯이 제가 핑크색 마우스 포인트 끝을 위치해 둔 곳을 상상하며 그쪽이 화살표가 있다고 생각하며 입력하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입력 키노트가 ‘ß’ 라면 꼬리를 보고 화살표를 마치 책 읽는 것처럼 읽어 나가면서 입력해야 할 키노트와 반대 방향인 ‘à’키 를 자신 있게 입력하세요.
물론 처음부터 찬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오디션>을 2년 정도 플레이를 한 저도 찬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상 mp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