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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수집형 턴제 RPG ‘아터리 기어: 퓨전’ 프리뷰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6-13 16:17:01

[자료제공: 빌리빌리]

 

기갑소녀 비주얼 RPG <아터리 기어: 퓨전>(이하 아터리 기어)은 AG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 및 육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및 스킬 애니메이션으로 느끼는 시각적인 재미부터 육성의 재미, 전략의 재미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미 해외 기준으로는 중국 게임차관 시상식인 금련상 및 금차상에서 2차원 모바일 게임 부문 우수상, 최우수 2차원 게임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빌리빌리, 웨이보, TapTap 등 플랫폼에서는 사전예약 300만 명 달성, 일본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20위권 안착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어둠의 묵시록, 최후의 서사시

 


<아터리 기어>는 괴뢰군단에 의해 잠식당한 지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력한 공격성으로 인류를 물들이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괴뢰에 맞서기 위해 지구 궤도와 연결된 위성국가 ‘오토루나’가 탄생했다. ‘오토루나’는 오토루나 여왕의 지휘 아래 피난처와 이민을 구실로 세력을 확장해간다.

 

또 다른 세력인 ‘프론티어’ 역시 여러 국가들이 괴뢰에 대항하기 위해 세운 국가연합이지만, 상황이 악화되고 인구가 줄어들자 국가라는 개념보다는 프론티어가 수장으로서 대형 지상전함 ‘아이언 해머호’를 이동 지휘부로 삼아 전 인류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된다.

 

괴뢰전쟁에서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서로 손을 잡고 대항해야 하지만, 이념적 갈등 때문에 손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감춰둔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이융자는 유니온 연합군의 지휘관으로서 괴뢰에 맞서 싸울 뿐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스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소녀들

 

 

<아터리 기어>에는 12개 계보와 각각 이에 속하는 100여종 AG가 속해있다. ‘로자 나이트 - 이자벨’, ‘메이안 나이트 - 빅토리아’로 대표되는 오토루나 기사단, ‘블랙 스콜피온 - 토이펠’이 속한 개리슨 레지먼트 아틀라스(GRA)’, ‘부스터 랩터 - 밀버스’가 있는 하르퓨이아 등이다.

 

이들 계보는 모두 저마다의 목적과 신념을 갖고 있어 이에 따라 행동한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극강의 비주얼이다. 소녀의 외관을 가진 AG는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그려진 AG의 외모는 각 계보의 특징도 갖고 있어 보는 맛을 더한다.

 

 

# 소녀들의 화려한 스킬 액션

 

<아터리 기어>가 자랑하는 화려한 비주얼은 매력적인 AG 일러스트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교한 3D와 Live 2D를 적용했고, 유명 성우진의 더빙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각각의 AG가 자랑하는 최강의 기술을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으며, 이러한 장점은 정교한 전투 장면으로도 이어진다.

 

 

 

# 승리를 향한 조합과 전략

 

<아터리 기어>에서 결국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조합과 전략이 중요하다. 100여종 AG의 천 가지 이상 스킬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다. 이때 각각의 상성과 특징을 이용하여 콘텐츠마다 최적의 조합과 전략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정교하고 세밀한 인공지는 전투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휘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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