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개막전 티켓이 매진됐다.
다음달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개막전 약 2500석이 모두 예매가 완료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오후까지만 해도 1만 5,000원인 R석과 7,000원인 S석을 합쳐 약 250여석 정도 남아있었지만 하루 만에 남은 좌석이 모두 판매 됐다.
개막인 15일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16일 경기 티켓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R석과 S석은 각각 약 290석과 250석이 남아있는 상태다.
개막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T1 #2과 팀NB의 경기를 시작으로, 나진블랙 소드와 IM #2, 삼성갤럭시 오존과 에일리언웨어 안드로메다의 경기가 펼쳐진다.
16일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와 제닉스 스톰, CJ엔투스 블레이즈와 SK텔레콤T1 #1, KT롤스터 불리츠와 삼성갤럭시 블루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편 대회를 생중계할 온게임넷과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출시 예정인 신규 스킨’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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