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온 판다와 출격을 준비하는 칼날여왕

블리자드는 중국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퍼블리싱하고 있는 넷이즈와 함께 차이나조이 1관에 참가했다. 하지만 두 회사의 부스가 각각 워낙 크고 서로 벽을 두고 있기 때문에 마치 2개의 업체가 출전한 것처럼 보인다.

블리자드 부스의 주인공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이하 판다리아)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이다. 특히 <판다리아>는 중국으로 모티브로 한 만큼 이번 중국 서비스는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1관으로 입장하는 유저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블리자드. 지난해에 비해 부스 앞 복도가 더 넓어졌음에도 복도를 거의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차이나조이에서 공개하는 블리자드게임 게임 3종 <하스스톤>은 체험대를 마련하지 않고 메인 무대에서 영상으로만 공개했다.

1관의 블리자드 부스 외에도 3관에 마련된 인텔 IEM <스타크래프트 2> 대회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가했다.

블러드엘프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인 홍보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