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팡은 샨다게임즈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의 배틀넷처럼 유저 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AOS 장르를 주로 지원하거나 직접 퍼블리싱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네오액트의 <카오스온라인>이 하오팡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곧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차이나조이에서는 <카오스온라인>이 하오팡의 메인 게임으로 출전했다. 하오팡은 네트워크 플레이와 e스포츠에 강한 만큼 이번 전시도 유저간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오팡은 <카오스온라인> 외에도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웹게임이나 TV로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기 등 다른 부스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을 선보였다. /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블리자드와 함께 1관 가장 앞줄에 위치한 하오팡 부스.
하오팡의 메인 무대는 <카오스온라인>이 차지했다. 게임의 인기도 높아서 끊임 없이 새로운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삼국살>의 가격이 비싸 쉽게 즐기지 못하는 유저를 위해 모바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삼국살 모바일>도 선보였다.
하오팡은 새로운 TV연결 게임기도 선보였다. TV에 연결해 와이파이를 활용해 다른 사람들과 카드 게임을 즐기거나 케이블 방송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아직은 테스트 중인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