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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모바일] 친구가 키운 동물을 찬스로 쓴다!

소셜 디펜스 게임, 지켜줘! 동물특공대 for Kakao

김진수(달식) 2013-04-02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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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바일은?]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위해 매일 신작 게임을 하나씩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이 모바일게임을 소개받고, 어떤 게임인지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연재할 예정입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 게임명(장르): 지켜줘! 동물특공대 for Kakao (전략, 디펜스)

 

☞ 개발사: 블루페퍼

 

☞ 제품구매: 구글 플레이 스토어 / 애플 앱스토어

 

☞ 가격: 무료

 

☞ 세줄요약

 

- 내 캐릭터와 동물 친구들을 조작하는 디펜스게임.

- 각종 아이템 수집과 지형에 따른 전략이 강조돼 있다.

- 카카오톡 친구들의 동물을 빌려와서 쓸 수 있어 상부상조하는 재미를 준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지켜줘! 동물특공대 for Kakao>(이하 동물특공대)입니다. 디펜스게임의 일종으로, 좌우 양 진영에서 서로 유닛을 생산하고 일종의 힘 겨루기를 하며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면 됩니다. 여기에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일반 공격이나 마법을 사용하며 다른 유닛을 보조할 수 있죠.

 

얼핏 보면 <팔라독>과 유사해 보이지만, 전략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다릅니다. <동물특공대>에는 지형이 존재하고, 지형에 따른 동물들의 특성이 전략에 영향을 준다는 점 때문입니다.

 

 

<동물특공대>에 나오는 맵은 평탄하지 않고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물이 차 있는 곳 등이 존재합니다. 소환할 수 있는 동물은 저마다 특정 지형에서 발휘하는 특수 능력이 있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체력도 약한 주제에 근접공격을 하는 다람쥐는 오르막길에서는 도토리를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오르막길에 한해서는 앞에 방어형 동물을 내세우고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죠. 이런 식으로 등장하는 지형에 맞춰 미리 어떤 동물을 데려갈지 선택하고, 지형에 따라 어떤 동물을 소환할 지 판단해야 합니다.

 

오르막길 다음에 내리막길이 있는 맵에서 오르막길을 거의 밀고 올라간 상황이라면 내리막길에 특화된 동물들을 소환해주는 식으로요. 동물들이 본진에서 전장까지 도착할 시간 등을 빠르게 판단해 가며 대처해야 효과적이겠죠?

 

 

<동물특공대>는 카카오 게임으로 서비스하는 만큼 랭킹 등의 경쟁 요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친구가 가진 동물을 빌려와 결정적인 순간에 지원군으로 쓸 수 있거든요. 도움을 주러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친구의 동물은 구세주처럼 느껴지더군요.

 

각 동물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친구가 잘 업그레이드해 놓은 동물이 있다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친구가 내 동물을 빌려 쓰면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딸기를 얻을 수 있으니 서로 이득이죠. 이렇게 친구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동물특공대>는 상황에 따른 판단과 동물 조합에 따른 전략적인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유닛을 소환하며 싸우는 디펜스게임을 좋아한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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