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게임 축제 게임스컴이 21일(현지기준), 독일 퀼른 메세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 게임스컴은 차세대 콘솔 Xbox One, PS4, Wii U용 신작들이 전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이 기대 되는 등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게임스컴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행사가 열리는 독일 쾰른 시내와 메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독일 쾰른은 개막을 앞두고 게임스컴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시 어디를 가나 위와 같이 게임스컴 관련 배너나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를 관통하는 트램 역부터,
골목 구석구석까지 게임스컴 관련 광고나 이미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쾰른 메세 북쪽 입구. 개막 전날이라 사람은 적지만, 이미 행사를 위한 준비는 많이 마무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관람객들은 나이에 따라 색깔로 구별된 팔찌를 받게 되고, 이를 통해 체험 전시장 입장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안내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행사장 내부에 쓰일 자재를 실어 나르는 차량도 많이 보였습니다.
행사장 내부 통로에는 각종 게임과 관련된 홍보시설이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전시장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한창 준비 중입니다.
게임스컴 기념 티셔츠를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행사장 전체 계획을 소개하는 안내판입니다. 게임스컴 2013은 쾰른 메세의 거의 모든 홀을 이용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쾰른 매세 한쪽에서는 유럽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유럽)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