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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나 혼자 만렙 키우기’ 글로벌 퍼블리싱 프로젝트 전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9-02 10:09:22

[자료제공:피알브릿지]


- 디오리진, ‘나 혼자 만렙 키우기’ 글로벌 퍼블리싱 프로젝트 전개.. IP 기반 게임 유통 사업 시장 첫 진출

- 글로벌 인기 웹소설, 웹툰 IP 기반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연내 한국, 일본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

- IP 활용도 극대화하는 디오리진 퍼블리싱 시스템 적용.. 기존 IP 재해석 및 강화 통해 성공적 게임 론칭 이끌 것

디오리진이 인기 웹소설 및 웹툰 IP 기반의 게임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IP 가치 제고 및 비즈니스 다각화에 나선다.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 정재식, 성대경)이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 만렙 키우기(Max Level Idle)> 글로벌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연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게임 제작사 닷투(DOTTWO)와 퍼블리싱 계약을 마쳤다.


나 혼자 만렙 키우기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끈 웹소설 및 웹툰 <나 혼자 만렙 귀환자>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나 혼자 만렙 귀환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 원작의 대형 판타지 웹툰으로, 웹툰과 웹소설 조회수를 합쳐 1억 건을 돌파한 인기 작품이다. 픽코마(카카오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론칭 첫 주 기준 최고 랭킹 1위에 오르며 누적 조회수 70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해당 IP를 게임화한 <나 혼자 만렙 키우기>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방치형’, ‘키우기류’ 게임으로 주인공이 이세계 ‘이터널 월드’에 진입해 마왕을 쓰러뜨리는 여정을 다룬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화려한 스킬 연출, 다양한 장비 및 동료 등의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는 물론, 역동적이고 몰입감 높은 전투를 통한 핵앤슬래시의 쾌감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성이 검증된 나 혼자 만렙 귀환자 IP의 세계관, 인물, 스토리, 아트 등 핵심 구성 요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게임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오리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게임 퍼블리싱 시스템을 활용해 게임 런칭 및 운영 과정 전반을 수행한다. 차별화된 IP 기획·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게임 시장에서의 IP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디오리진의 퍼블리싱 시스템은 게임 세계관 및 스토리 재정립, 게임화를 위한 캐릭터 리뉴얼 등 기존 외부 IP를 게임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해석하고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디오리진 박윤모 게임사업본부장이 리드한다. 박 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의 규모급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 및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 혼자 만렙 키우기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이끌 예정이다.


게임 제작 및 개발 과정 전반은 게임 제작사 닷투(DOTTWO)가 맡았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며 게임 <소울킹>,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의 개발에 참여한 박장혁 대표이사가 설립한 닷투는 기획력과 개발력을 두루 갖춘 제작사다. 이번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닷투 이윤재 PD는 2015년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레이븐 with NAVER>를 기획한 바 있다.


닷투 박장혁 대표는 이번 게임화를 앞두고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귀환자>의 게임화 IP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는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강력한 IP가 매체 간 장벽을 허무는 가운데, 디오리진의 IP 기획 및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게임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IP는 물론 게임 분야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과 시장 이해도를 갖춘 전문인력과 IP의 가치와 매력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오리진만의 퍼블리싱 시스템을 통해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리진은 크리에이티브 및 혁신 사업 모델 설계 역량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는 물론 라이선싱 사업, 트랜스미디어 전략에 기반한 브랜딩 등 종합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와 함께 제작 중인 <H>,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하는 <갓트웰브(God12)>, 모범택시 원작자 까를로스 작가와 함께 전개하는 <헬그라운드> 등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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