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게임즈의 후원 및 사업 전반 주도로 진행되며, 아름다운재단이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재활원은 자문 담당,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평가 및 사용자 훈련 등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담당한다.
사업수행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장애인에게 일률적으로 동일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사용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이 게임을 통한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울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 입력장치(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스위치 등 PC, 태블릿, 휴대폰 연동 기기) ▲ 보조장치(컨트롤러, 특수입력장치, 스위치, 액세서리 등) ▲ 자세 유지장치(책상, 의자,벨트 등 ) ▲ 콘솔호환기기 등을 필요성과 활용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접수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게임의 순기능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문화·여가생활에서의 차별을 줄이고, 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욕구와 사용환경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보조기기를 통한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조기기 서비스, 보조기기 연구개발, 보조기기 관리,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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