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개편된 改이계를 좀 더 쉽게 공략하는 노하우

냐람 2016-01-06 10:14:19

1년에 한 번 있는 던파 유저의 축제 던파 페스티벌에서 이계의 개편을 예고가 있었던 뒤, 2주만에 이계가 개편되었다. 기존의 이계보다 더 직관적이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패턴들로 개편되었다는 이계는 실제로 숙련된 유저의 클리어 타임을 굉장히 단축 시켜주었다.

▲ 바뀐 改이계에 대한 공략 정보는 샤애를필진의 기사에서 볼 수 있다 (링크)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이계 팁 중 어떤 것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새로운 팁이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改이계의 직접 공략보다는 클리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 고블린 왕국

3번째 방과 보스방은 바뀐게 없으므로 이전에 쓴 기사의 내용을 인용했다. 또한 4번째 방은 특별한 팁이 없기 때문에 패턴대로 고블린 트랩을 만드는 걸 권장한다.

1번째 방

기존에는 1번째 방에서 2차 각성기를 사용하거나 1차 각성기를 사용하면 보스룸에서 쿨타임이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개편된 改이계에서는 시계 태엽 글릭(2번방 네임드) 의 클리어 타임이 상당히 줄어들어 그렇지 않게 바뀌었다.

혹시라도 자신의 캐릭터가 1차 2차 각성기에 강력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는 아껴두는 것이 좋다.

2번째 방

개편된 2번째 방에 들어가면 고블린 벙커가 보인다. 이 고블린 벙커는 공격력이 아닌 히트 수에 의해 폭발한다. 파괴에 필요한 히트수는 약 150대 ~ 200대 사이로 쉽게 부술 수 없다.

▲100히트를 때렸더니 모양이 변했다.

3번째 방

▲무큐기 반응을 빼고 한방에 죽이는건 꽤 유용하다.

1. 올리는 입장 후 첫 번째 패턴으로 플레이어 중 2명을 창으로 묶어버리는 ‘끼에엑! 창을 받아라!’ 패턴을 발동하는데, 무큐기 반응인 ‘올리 앞에서 무서운 스킬 쓰지 마라!’ 가 ‘끼에엑! 창을 받아라!’ 보다 더 큰 패턴이기 때문에 ‘끼에엑! 창을 받아라!’ 라는 문구가 뜨면 무큐기를 써서 캔슬해 줄 수 있다.

2. 올리는 무큐기 반응인 ‘올리 앞에서 무서운 스킬 쓰지 마라!’ 는 쿨타임이 존재해서 한 번 발동 이후 약 5초간은 무큐기를 써도 반응 하지 않는다.

3. ex 반응인 ‘누가 그렇게 큰 스킬 쓰라고 했어!’ 는 쿨타임이 없으며 ‘올리 앞에서 무서운 스킬 쓰지 마라!’ 의 쿨타임 중에도 발동된다.

6번째 방

▲골고가 마차에서 내려왔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홀딩 후 딜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