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섀도우 댄서 추천 크로니클
몰아치는 칼바람(2차 크로니클 세트)
-칼날돌풍 강화, 무큐기 대미지 증가, 쿨타임 감소
죽음의 노랫소리(3차 크로니클 세트)
-암살 및 심장 찌르기 강화, 암살의 선딜&후딜 삭제
섀도우댄서는 보통 2가지 세트를 주력으로 쓴다. 그 중 몰아치는 칼바람은 주력기인 칼날돌풍의 성질을 크게 강화시켜주는데 사실 이는 섀도우 댄서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세트다. 단일 타겟에게 백어택을 넣어 강렬한 대미지와 함꼐 섀도우 댄싱의 복사 대미지로 주변 적을 처치하는 게 아니라 전방위의 모든 적을 한꺼번에 쓸어담도록 전투스타일이 바뀌는 것이다. 암살자라기보다는 전사와 비슷해진다고 보면 무방하다.
중후반 컨텐츠를 진행할수록 슈퍼아머와 건물형의 비중이 많아져 백어택을 상시 노리기 힘들어지고 비슷한 로그의 스킬인 허리케인처럼 지속딜과 광역딜 모두 준수해 안톤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굳이 백어택을 넣지 않아도 강력한 덕분에 운영 난이도도 평이하다.

죽음의 노랫소리는 암살과 심장찌르기를 주로 강화시킨다. 암살이 섀도우 댄서의 간판 기술인만큼 기본 위력이 매우 높으며 체력이 적은 대상에겐 대미지 증가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암살의 선, 후딜레이가 삭제되는 효과를 이용해 적의 패턴을 끊고 일시적인 홀딩이 가능하며 대미지가 들어가기 전까지 대상에게 추가적으로 공격스킬을 때려박아 누킹과 함께 암살의 증댐효과도 챙길 수 있다.
죽노는 '실버 스피릿'과 같이 암살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에픽 무기가 있다면 노려볼만한 세팅이다. 다만 몰칼셋에 비해서 운영난이도는 약간 높다. 최근엔 스스로에게 정혼목과 같이 혼란을 거는 특수한 아이템을 활용해서 자신의 그림자 유도분신이나 허물벗기와 같은 아군 오브젝트를 암살(!)해 최대한의 암살 증댐을 적에게 섀도우 댄싱으로 복사 대미지로 입히는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