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프랑스와 태국에서 호응을 얻으며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4주차에 들어선 지난 30일, 전주에 이어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매출 1위를 지켰다. 프랑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차트 4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탑10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과 PC 플랫폼 구분 없이 폭넓은 호응을 거두고 있다.
태국에서도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출시 첫 주에 스팀 전체 게임 매출 1위,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한 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애플 앱스토어 RPG 매출 차트에서는 단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만큼 현재 태국 내 최고의 RPG로 자리매김 중이다.
실제 매출 비중 면에서도 태국과 프랑스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들과 함께 <크로니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는 지역들로 꼽힌다. 출시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일 평균 매출 또한 10억 원 이상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서비스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크로니클>의 추후 상승세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크로니클>의 이와 같은 인기는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그 특장점을 개성 있게 살려낸 게임성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 세계 1억 8천만 다운로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의 흥행 요소인 다양한 소환수와 이를 조합∙활용하는 전략적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수동전투의 맛, 장르 및 특성에 맞게 살려낸 다양한 콘텐츠로 기존 IP 팬과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모두 흡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와 태국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천공의 아레나>가 전통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 <천공의 아레나>는 전체 서비스 중 82% 이상 기간 동안 프랑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탑10을 기록해 왔다. 2014년 출시 후 지금까지 열흘 중 8일 이상은 프랑스 매출 차트 상위 10개 게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태국에서도 약 2,000일 간 현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매출 탑10에 오를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인기는 굳건하다. 특히 최근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과 동시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권으로 역주행해 글로벌 장기 흥행작의 저력을 선보였다.
컴투스는 이처럼 세계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서머너즈 워> IP 호응에 더해, 지역별로 <크로니클>의 콘텐츠와 재미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출시 기대감을 쌓아왔다.
프랑스에서는 주요 게임 미디어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대규모 프레스 투어를 진행해 게임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유럽 전역에 걸쳐 대세감을 조성했으며, 태국에서도 인플루언서 등 현지 유명 인사를 모델로 섭외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천공의 아레나>에 버금가는 글로벌 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성공적인 초반 흥행 기세를 몰아, 세계 전역에서 거두고 있는 호응이 롱런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마케팅에 나서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팀에서는 프랑스, 태국 뿐만 아니라 벨기에 1위, 싱가포르 3위, 일본 4위, 미국 12위 등 다양한 주요 지역 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고 글로벌 게임 매출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10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11개 지역에서 매출 탑10을 기록하는 등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프랑스와 태국을 중심으로 웨스턴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글로벌 흥행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고, <크로니클>을 컴투스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