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그라비티 게임 비전]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주요 요소들을 그대로 재현한 복고 콘셉트의 MMORPG이다. 그래픽, 주요 지형, 직업 시스템, 코스튬, 아이템, 카드 시스템, 몬스터, 펫 등 핵심적인 요소를 재구성하고 실시간 거래소, MVP 보스 정원, 대규모 PVP 등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홍콩 시간 기준 4월 30일 오후 12시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진행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 기간 동안 유저들의 호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CBT 시작 직후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면서 서버를 여러 번 추가로 증설하는 등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CBT에 참여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들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PC가 아닌 모바일로 즐길 수 있어 좋다", "원작의 그래픽 스타일과 BGM을 재현해 향수를 느낄 수 있다", "PC 버전으로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김진환 사장은 “이번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에 예상보다 월등히 많은 유저분들이 적극 참여해 호평을 남겨주신 덕분에 역대급 성황을 이뤘다. 라그나로크에 대한 현지 유저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CBT 기간 동안 유저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반영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는 5월 20일에 미디어 쇼케이스도 예정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지난 4월 29일부터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