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 <붉은사막>이 지스타 2024에서 체험 버전을 선보이며, 국내 유저들에게도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디스이즈게임은 이 게임의 특징과 액션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가이드' 영상을 공개한다.
위 영상은 지스타 체험 버전을 플레이하기에 앞서, 게이머들이 '시어터'에 입장해 반드시 감상해야 하는 가이드 영상이다. 게임의 주요 조작 방법 및, 체험 버전에서 선택할 수 있는 4종의 보스 및, 그들의 공략법을 확인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방식의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필드 위에서 다양한 보스들과 조우하고, 그들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기본적으로 성인용 액션 게임을 표방하기 때문에, '선혈'에 대한 표현이 굉장히 리얼하다. 다양한 조작을 통해 액션을 전개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보스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매번 '피 말리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오직 <붉은사막>의 체험 버전만을 선보였다. 하지만 행사장 개막과 함께 수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호황을 이루었으며, 최대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붉은사막> 체험대에 입장이 가능해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그만큼 기대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