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발사 베데스다의 대표이자 <스타필드>의 디렉터를 맡은 '토드 하워드는 해외 유튜브 채널 '카인드 오브 퍼니 게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스타필드>의 DLC가 올해 가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섀터드 스페이스>에 관해 정확히 알려진 정보는 없다. 2023년 12월 <스타필드>의 첫 대형 DLC란 점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와 지역이 추가된다는 정보가 공개된 것이 전부다.
토드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크리에이션 키트는 공식적으로 <스타필드> 모드를 개발할 수 있게 해 주는 공식 툴이다. 토드 하워드는 일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해당 툴의 액세스가 제공됐으며, 조만간 자세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5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필드> 업데이트에서는 선박 건조와 관련해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필드>는 오픈 월드 게임 명가로 여겨지는 베데스다에서 약 8년간 개발해 2023년 출시한 우주 배경의 RPG다. 그러나 출시 후 전반적인 완성도와 게임의 재미 면에서 엉망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싸늘한 게이머의 평가와 마주하고 있다. 현재 <스타필드>는 스팀에서 9만 7천 개의 이용자 평가를 통해 '복합적' 등급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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