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2023년 1분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
- <프라시아 전기> 매출 온기 반영과 신작 출시로 성장 모멘텀 유지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은 오늘(11일) 자사의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PC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와 <FIFA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에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분기 연속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FIFA 온라인 4>와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의 호실적으로 2023년 1분기 넥슨의 PC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월드컵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온 <FIFA 모바일>과 출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이룬 <블루 아카이브>로 모바일 매출 또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올 1분기 넥슨의 한국지역 매출은 라이브 타이틀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중국지역 매출은 <던전앤파이터>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년동기 대비 45% 매출이 증가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5월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넥슨게임즈의 신규 개발작 <베일드 엑스퍼트>를 시작으로 PC & 콘솔 멀티 플랫폼의 루트슈터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그리고 <마비노기 모바일>과 <워헤이븐>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1분기 실적 요약
기준 환율: 100엔당 960.6원 기준 (100원당 10.41엔)
- 매출 1,241억 엔(1조 1,920억 원) 기록, 2023년 1분기 기준 환율 적용 전년동기 대비 36% 상승(전망치 범위)
- 영업이익 563억 엔 기록(5,406억 원), 2023년 1분기 기준 환율 적용 전년동기 대비 46% 상승(전망치 상회)
- 순이익 528억 엔 기록(5,071억 원) 2023년 1분기 기준 환율 적용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전망치 상회)
2023년 2분기 실적 전망
기준 환율: 100엔당 990.1원 기준 (100원당 10.10엔)
- 예상 매출은 884~967억 엔(8,752~9,571억 원) 범위 내, 이는 전년동기 대비 분기 기준 환율로 5%에서 15% 증가한 범위 내, 일정 환율로 7%에서 17% 증가한 범위 내
- 예상 영업이익은 221~287억 엔(2,187~2,841억 원) 범위 내
- 예상 순이익은 181~231억 엔( ,788~2,292억 원) 범위 내
넥슨의 2023년 1분기 재무 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