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오늘(1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3주간 매주 화, 수, 목 오후 6시부터 생중계
- 전 시즌 우승자 ‘Moon’ 장재호를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급 <워크래프트3> 선수 16명 출전
-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미갈’ 최영철, 해설은 ‘로라이엇’ 조주연이 맡아
세계 최고의 <워크래프트3> 선수를 가리는 AWL이 시즌3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오늘(19일),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글로벌 e스포츠대회 2021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이하 AWL) 시즌3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AWL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e스포츠 대회로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AWL 시즌3’에는 전세계 <워크래프트3>의 최상급 선수 14명과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2명의 선수를 더해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Moon’ 장재호, 준우승을 차지한 ‘Sok’ 정호욱, ‘Lyn’ 박준, ‘FoCuS’ 엄효섭 등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Colorful’ 라이용연과 ‘eer0’ 구오지샹을 비롯해 예선을 통과한 ‘Sini’ 가오 자롄, ‘Pink’ 순 웨이허까지 총 8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한다.
오늘(19일) 진행되는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FoCuS’ 엄효섭과 ’MichaeL’ 노재욱이 맞붙고, 이어 중국의 ‘Lin Guagua’ 자오 헝과 한국의 ‘Chaemiko’ 문채영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AWL 시즌3’는 오늘(19일)부터 3주간 매주 화, 수, 목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내 AWL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선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6강부터 8강까지는 4인 1조 듀얼 토너먼트가 매 세트 3전 2선승제 승부가 펼쳐진다. 4강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의 중계는 ‘홀스’ 정진호와 ‘미갈’ 최영철이 캐스터로 참여하고, 지난 시즌 수준 높은 해설과 입담을 뽐냈던 최정상급 나이트엘프 선수 ‘로라이엇’ 조주연이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 사업부문장은 “<워크래프트3>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몰입하고 즐기는 AWL이 올해 벌써 시즌3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이 원하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AWL 시즌3’의 경기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