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오픈 베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개발진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많은 분들이 추억하시는 그때 그 시절의 <바람의나라>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다시금 재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유저 분들이 가장 원하셨던 버전의 모습을 최대한 복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8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만큼, 게임계에 '클래식' 열풍이 불며 이전의 <바람의나라>를 즐기고 싶다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에 넥슨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복각 TF'가 유저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과거 <바람의나라>의 모습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바람의나라 클래식>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유저 창작 플랫폼으로, 이전에도 <짭람의나라>, <클래식바람> 등 유저들이 넥슨의 리소스를 활용해 초기 <바람의나라>를 구현하려 시도한 작품들이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