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플레이스테이션 유저가 <몬스터헌터: 월드>를 한발 앞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 <몬스터헌터: 월드>의 2차 베타 테스트 일정이 발표됐다. 2차 베타 테스트는 오는 23일 새벽 2시부터 27일 새벽 1시 59분까지 실시한다. 이번에는 PlayStation Plus(이하 PS Plus) 가입자에 한정된 것이 아닌, PlayStation 전체 유저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버전의 다운로드는 1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2차 베타 테스트는 1차 베타 테스트와 동일한 버전으로 진행된다. 1차 테스트 버전에서 공개됐던 ▲ ‘초급-도스쟈그라스 수렵 필드: 고대수의 숲’과 ▲ ‘중급-볼보로스 수렵 필드: 개밋둑의 황야’ ▲‘상급-안쟈나프 수렵 필드: 고대수의 숲’의 3가지 임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기 14종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2차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 콘텐츠 일부가 제한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두 가능하나, 멀티 플레이 시 임무 도중 난입 기능과 강제 퇴장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제한된다.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미리 제작된 남성 6종, 여성 6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이루 또한 미리 제작된 6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클리어 보상 역시 1차때와 같다. 3가지 임무 중 하나를 성공하면 얼굴 위장 1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임무 3종을 모두 성공하면 임무에서 유용한 도구를 받는다. 테스트에서 얻은 특전은 출시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이며 데이터 저장이 불가능하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거대한 몬스터를 수렵하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넓은 필드에서 목표 몬스터를 추적해 찾아낸 뒤 대검, 태도, 해머, 보우건, 활 등을 포함해 각자 고유의 액션을 가지고 있는 14종의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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