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영웅 로드호그의 신규 전설급 스킨이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18’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스킨 적용 영웅은 ‘로드호그’로 신규 스킨 이름은 ‘라크로스 로드호그’다.
Body check enemies with LACROSSE ROADHOG (Legendary)!
— Overwatch (@PlayOverwatch) 2018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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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로스는 그물이 있는 스틱을 이용해 상대편 골대에 공을 넣는 경기다. 몸싸움이나 안전사고가 많은 경기이기에 전신에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크로스 로드호그’ 역시 헬멧을 비롯해 각종 보호구로 전신을 감싼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 기존 무기 ‘갈고리’에는 라크로스 그물 줄이 걸려 있고, 등에는 여분 스틱을 가지고 있다.
‘라크로스 로드호그’ 스킨은 오는 10일 ‘하계 스포츠 대회 2018’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로드호그 뿐 아니라 디바, 라인하르트, 윈스턴, 아나의 신규 전설 스킨이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맵 ‘대한민국 부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맵은 기간 한정 모드 루시우볼에 적용되며, 루시우볼은 지난해 콜라보레이션 맵 ‘시드니 하버 아레나’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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