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던 모바일 게임 신작을 꼽으라면 <카운터사이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픈 후 7개월이 지난 현재, 이 게임은 '넥슨' 이라는 서비스사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특히 6월에 너무 성급하게 진행된 '리뉴얼' 업데이트인 2.0을 비롯해,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유저들의 많은 질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원성이 자자해도 정작 게임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체 게임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게임을 어떻게 운영할 생각일까요? 다행히 <카운터사이드>는 최근 들어 '여름 이벤트', '메이즈 전대 이벤트' 같은 기간 한정 이벤트가 호평을 받으면서 유저들의 여론을 조금씩 돌리고는 있지만 아직도 '대체 개발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에 대해서는 답변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 그리고 <카운터사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박상연 디렉터를 만나서 "대체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습니다.
Q: 그동안 소통에 나서지 않은 이유는?
Q: 2.0 업데이트를 한 의도는 무엇?
Q: 그리고 2.0 업데이트를 굉장히 성급하게 진행한 이유는 무엇?
Q: 각성 캐릭터의 출시 의도는?
Q: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은?
Q: 혹시 유저들에게 해명하고 싶은 오해가 있다면?
Q: <카운터사이드>는 왜 '요즘 덕후 게임' 답지 않다는 소리를 들을까?
Q: 과거 한 발언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소회
Q: 이 게임의 스토리는 모두 대표이사가 집필한다?
Q: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종료를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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