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원작자가 바라보는 <열혈강호 2>의 모습은 어떨까? 만화 <열혈강호>를 쓰고 그리는 전극진, 양재현 작가를 영상 인터뷰로 만나 보자.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엠게임 기자간담회에 <열혈강호 2>의 원작 <열혈강호>의 전극진, 양재현 작가가 참가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두 작가가 <열혈강호 2>에 참가해 작업한 부분과 어려웠던 점 그리고 <열혈강호 2>를 바라보는 시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원작의 30년 뒤를 무대로 하는 <열혈강호 2>는 무림정복을 꿈꾸는 집단 신지가 파멸한 이후 신지를 막기 위해 동맹을 맺었던 정파와 사파 사이에 불신이 일어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의문의 조직 영능교가 정파와 사파를 이간질 시키면서 두 세력은 전쟁을 일으킨다.
한편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과 담화린은 딸 비연이 행방불명된 후 사파를 정복할 것을 명령하는 쪽지를 전달받는다. 이로 인해 담화린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폭주하게 되고 한비광은 자취를 감춘다.
유저는 중원의 평화가 깨지면서 정파와 사파 혈투가 펼쳐지고 음모가 난무하는 <열혈강호 2>의 세계에서 진실을 알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열혈강호 2>(//yulgang2.mgame.com)는 1월 10일 오전 10시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열혈강호>의 양재현 작가(왼쪽)와 전극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