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블랙핑크 컬래버 통해 ‘Pink Venom 슈퍼카’ 및 멤버별 캐릭터 출시
- ‘문힐시티 기차역 질주’ 등 시즌 테마 중심의 신규 트랙 8종 추가
- 2024년 첫 업데이트 시작으로 게임 플레이 방식에 과감한 변화 예고
넥슨은 오늘(30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시즌 5: Moonlight Race’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의 협업으로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캐릭터와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표현한 ‘Pink Venom(핑크 베놈) 슈퍼카’ 카트바디를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멤버별 ‘Shut Down(셧 다운) 코스튬’ 패키지와 이모션 및 이모티콘 세트, 사인 스티커 등 아티스트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블랙핑크 멤버별 풍선 아이템 4종을 지급한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X 블랙핑크’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 ‘BLINK(블링크) 풍선’ 아이템과 ‘1,000 Lucci(루찌)’를, 추첨을 통해 ‘5,000 Lucci(루찌)’, ‘300 K-COIN(케이코인)’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시즌 5: Moonlight Race’의 메인 테마 ‘문힐시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신규 트랙과 ‘투탑’, ‘지피시장’, ‘랍토르 L’ 등 신규 캐릭터도 업데이트했다.
달이 지지 않는 도시의 모습을 담은 ‘문힐시티 기차역 질주’, ‘문힐시티 도시의 두 얼굴’ 트랙을 비롯해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공동묘지 비밀의 제단’ 등 총 8종의 새로운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12월 13일까지 매칭 게임에서 ‘문힐시티’ 테마 트랙 4종을 각각 1회씩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쿼터백 브로디’ 캐릭터를,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1만 원’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정규 모드였던 ‘무한 부스터전’을 ‘모드 연구소’로 편입하고 이번 시즌 동안 ‘모드 연구소’를 통해 여러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12월 14일까지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이 결합된 형태의 ‘크로스오버전(스쿼드)’을 선보이며, 이후 ‘플래그전(스쿼드)’, ‘무한 부스터전(솔로)’ 등으로 2주마다 변경 오픈해 다양한 모드를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전반에 걸쳐 UI를 개편하고 매칭 개선 작업도 적용했다. 차고 내 정렬 기능 도입을 비롯해 로비, 상점 등 인게임 영역에 UI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듀오 모드를 제외하는 등 매칭 선택지를 줄여 매칭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용자에게 더욱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첫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과감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서재우 디렉터는 “기존 시도했던 모든 항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하려 한다”며 “카트별 능력치 차별화를 포함해, 장기적으로는 레이서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경해 만족스러운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5: Moonlight Rac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