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 4월 25일 출시 및 4일 예약 판매 시작

[자료제공: 에이치투인터랙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시티 커넥션’이 개발한 액션 게임 <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 한국어판을 오는 4월 25일 PS4, PS5,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하며, PS5와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일반판(소비자가격 39,800원) 및 한정판(소비자가격 69,800원) 예약 판매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중장기병 레이노스 2>는 1997년 일본에서 세가 새턴으로 발매되었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로봇 액션 게임인 <중장기병 레이노스>의 속편으로 출시되었던 이 작품은 기체의 커스터마이즈 요소와 더불어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는 원작 출시 이후 최초로 가정용 게임기에 이식되는 작품으로 시티 커넥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브라 엔진’을 통해 원작의 내용에 더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였고, 1997년 당시의 그래픽에 어울리는 느낌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한국어 자막을 정식으로 지원한다.

각 스테이지를 시작하기에 앞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기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자신이 탑승하는 기체는 물론, 그 기체의 파워 밸런스와 무기, 디바이스, 장갑 등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무기와 장갑에는 각자 속성이 존재한다. 이 속성의 상성에 따라서 공격 효과와 방어 효과도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메카닉에 탑승한 플레이어에게는 교전 중에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그 통신 내용이 전해져 온다. 이를 통해 전황에 따른 병사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1997년의 원작은 반복 플레이 시 새로운 장비를 입수할 수 없었으나, 이번 새턴 트리뷰트에서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장비를 손에 넣는 것이 가능하다. 

예약 특전으로는 <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 메인 비주얼 스티커가 제공되며, 제12특별기갑부대 팩 (한정판) 구성은 <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 게임 본편, 오리지널 디자인 양면 커버 2매, 공식 팬북 ‘언베일드 레포트’ 한국어판, <중장기병 레이노스 2> & <중장기병 레이노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한정판 박스가 포함되어 있다.

<중장기병 레이노스 2 새턴 트리뷰트>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판매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그리고 H2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출시되는 다운로드 버전에 관한 정보는 추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