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중국 여가게임에서 개발 중인 댄스 게임 <무형무수>의 영상을 공개한다. 이 영상은 여가게임이 차이나조이 2010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다만,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소녀시대의 ‘Oh!’는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사용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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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이나조이에서 유일한 신작 댄스 게임으로 출전한 <무형무수>는 게임브리오 엔진으로 개발 중이며, 8등신 캐릭터와 기존의 댄스 게임과는 조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무형무수>의 댄스 모드에서는 최대 15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고, 노래방 방식의 가사 표시 시스템도 제공된다. 또한, 가상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다.
특히 <무형무수>의 댄스 스테이지는 단층이 아닌 복층으로 구성돼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1층에서는 댄스 배틀이 벌어지고, 2층에서는 댄스 배틀을 구경하거나 유저들끼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무형무수>는 오는 8월 16일 중국에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며,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차이나조이 2010 여가게임 부스에서 나눠준 시디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