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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32강 시작! GSL 무슨 일이 있었나?

작은달 2010-09-15 10:57:48

곰 TV GSL 32강 대진표와 맵이 공개됐습니다.

 

64명의 선수가 32명이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32강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GSL 오픈! 화려한 개막식

 

 

GSL의 개막식은 화려했습니다. iU, 레인보우, DJ DOC, YB 그들의 무대는 GSL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개막전 경기도 Greg Fields, 곽한얼, 허준과침제니스, 염효섭 선수의 경기로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9월 4일(토), 오후 7시 KBS 88체육관에서 GSL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아이유, 윤도현 밴드, 레인보우, DJ DOC 등 화려한 가수들이 참여해 개막식을 빛내줬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사장의 깜짝 추석 선물 공개도 있었고요. 개막식의 시작과 끝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바로가기]

 

 

 

숨은 고수들의 실력겨루기 64강 시작!

 

64강 둘 째날은 신예 고수가 많이 등장한 날이었습니다. 리페리온 테란 김샘 선수가 32강을 확정 지었고 독서실 테란 김태환 선수도 32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박경락 선수가 신예 프로토스 김경수 선수에게 패배하는 이변도 일어났죠. 파수기의 환상을 이용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바로가기]

 

 

64강 셋 째날도 신예 고수 많이 등장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현재 약세를 보이는 저그로 조만혁 선수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연소 본선 진출자 조승주 선수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또 자비로 한국 GSL참여한 Trever 선수가 강초원 선수에게 패배했죠. 과일장수 선수의 경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역시 명품이라는 말 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바로가기]

 

 

64강 넷 째날은 조금 충격적이었던 날입니다. 래더 랭킹 1위였던 장민철 선수가 신예 고수 최성훈 선수의 '불곰'에 맥없이 패배한 것입니다. 최성훈 선수의 깔끔한 경기 운용이 돋보이는 날이었습니다. [바로가기]

 

 

 

 

64강 다섯 째날도 이슈가 많았습니다. Greg Fields 선수에 뒤를 이어 외국인 선수 두번째로 TLO 선수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저그의 희망 이형주 선수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또 '덥밥류' 테란으로 유명한 김유종 선수도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바로가기]

 

 

 

64강 일곱 째날은 조금 특이했던 날입니다. 모든 경기가 10분 내외로 마무리 지어졌죠. 아 첫 경기는 제외입니다. 첫 경기는 치열한 공방 끝에 김상헌 선수가 패배했습니다. 두 번째 경기가 압권이었죠. '정글' 테란 권혁범 선수에게 우승후보 정민수 선수가 패배했습니다. 초반 정찰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었습니다. [바로가기]

 

 

이것으로 간단한 경기 이슈 정리를 마칩니다. 왜 모든 날이 없느냐고요? 그건 제 몸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슈 현장에 있을 수 없었죠. 이 정도는 이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32강 첫날인 오늘(9월 15일) 우승후보로 꼽히는 곽한얼 선수와 Greg Fields의 경기가 모두 포진해있습니다. 또 박경락 선수를 꺾은 환상술사 김경수 선수와 리페리온 테란 김샘 선수의 경기도 있습니다. 첫날부터 풍성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곰TV GSL 홈페이지의 표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9월 15일(수)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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