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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GSL 인터뷰] '힘들 때 성곤형이 큰 힘이됐다'

oGs 팀 김상철 인터뷰

작은달 2010-10-22 20:52:24

 

oGs 팀의 김상철 선수가 TSL 팀의 박서용 선수를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김상철 선수의 일문일답이다.


 

16강 진출 소감? 지난 시즌에 (김)성제 형에게 패배하고 테란 vs 테란전이 정말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홀가분하다.

 

연습은 어떻게? 숙소에 김정훈 선수와 최연식 선수가 많이 도와줬다.

 

밴시 활용이 돋보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상대가 나를 전부 파악했다 생각하고 나온 것 같다. 밴시 대비를 전혀 안 했더라. 잘 먹혀서 밴시를 계속 사용했다.

 

다음 상대는 어떤 종족이길 바라나? 개인적으로 프로토스가 편하다. 패치 후 저그가 너무 무섭다.

 

이번 시즌 목표는? 어디까지는 모르겠고 한단계씩 전진하는 게 목표다.

 

상위 테란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나보다 잘하는 테란이 너무 많다. 부끄러울 뿐이다.

 

주변에서 ‘게임을 너무 쉽게한다’란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준비를 열심히 해서 쉽게 게임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론 반전이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웃음)

 

하고 싶은 말? 성곤형이 힘들 때 대화상대가 돼줘서 힘이 많이 됐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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