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인터뷰] '제가 원래 빈틈을 잘 찾아요'

Prime 팀의 이형주가 ZeNex의 강초원을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이형주의 일문일답이다.

16강 진출 소감

원래 올인을 하면 긴장을 많이한다. 오늘도 긴장을 많이한 상태였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

상대가 빠른 더블 빌드를 선택했는데 어떻게 대비했나?

저그도 똑같이 멀티를 가져가면 프로토스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올인 전략을 준비했다.

저그 vs 테란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니다. 개개인에 실력에 따라 다르다. 개인적으론 무너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16강 상대가 김성제 선수일 가능성이 있다. 연습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정종현, 곽한얼 선수등과 연습할 에정이다. 오늘 (곽)한얼이가 블리즈컨에서 돌아와서 잠도 잘 못잤다.

김정제 선수에게..

시즌 1엔 내가 졌으니 이번엔 살살 해줬으면 좋겠다. 테란 너프와 전 상관이 없습니다. 전 억울합니다.

강초원 선수가 빌드 연습땐 괜찮다고 하더라.

제가 원래 빈듬을 잘 노립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