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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GSL 인터뷰] Wemade Fox 장재호 본선 진출!

김동현 꺾고 본선 진출

작은달 2010-11-15 18:31:28

 

지난 시즌엔 떨어졌었는데, 이번 시즌엔 진출했다. 소감은? 어안이 벙벙하다. 멍한 상태다. 본선은 예선보다 더 어려울 텐데 걱정된다.

 

지난 시즌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올라간 것인가? 아니다. 지난 시즌에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시즌엔 진출했다. 운이 좀 좋았던 것 같다.

 

종족을 저그로 바꿨는데 더 나아진 것 같나? 주변에서 저그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 <스타크래프트 2>를 처음 시작할 때 저그였고 시즌2에 잠시 테란으로 바꿨었다. 저그로 돌아오길 잘한 것 같다.

 

<워크래프트 3><스타크래프트 2> 병행이 어렵지 않은가? 시간 조절을 하곤 있지만 연습하기 정말 어렵다.

 

지난 시즌은 같은 팀의 박준 선수만 본선에 진출했다. 박준 선수가 잘하길 바랐지만 본선 무대가 호락호락 하지않더라. 아쉬웠다.

 

많은 팬이 기대할 텐데 <스타크래프트 2>에 전념할 수 없어 아쉽지 않은가? 그런 부담 없이 편하게, 최선을 다해 본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임요환 선수와 <스타크래프트 2>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실력을 좀 더 쌓고 만나고 싶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다양한 전략을 선보였다. <스타크래프트 2>는 어떤가? 아직 그런 건 모르겠고 16강에 들어가 보고 싶다.

 

장재호 선수의 건물이 움직이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이 많다. 그래서 테란을 선택했었다. (웃음) 하지만 한 시즌 플레이해보니 나랑 맞지 않더라. 오픈베타 때부터 플레이한 저그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팬들에게 이번 GSL 본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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