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대조작의 맛 살렸다, 한빛소프트 신작 '삼국지난무'

다양한 삼국지 무장 손쉽게 획득해 ‘나만의 전략’ 구사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11-18 10:34:35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실시간 부대전략RPG <삼국지난무>를 한국, 일본, 대만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6년간 인기를 얻은 전작 디펜스 RPG <삼국지난무>의 후속작으로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개발한 작품이다.

<삼국지난무>는 우수한 그래픽과 유명 성우진의 참여로 이루어진 삼국지 스토리를 제공하고, 모바일 실시간 부대 조작 시스템 및 삼국지 무장의 여성화 등 유저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 높은 확률의 고급 무장 소환

이 게임은 프리미엄 테스트와 파이널 테스트 때부터 높은 확률의 무장 소환이 이슈가 되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삼국지난무>의 무장 소환은 태생 N등급부터 SR등급까지 존재하는데, 고급 무장 10회 소환에서 10%의 확률로 SR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여타 수집형 게임들이 1% 미만의 확률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유저는 게임에 접속하면 프롤로그 이후 전장에서 함께 할 SR등급 무장 1명을 확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이후 해당 무장이 포함된 '10연속 소환'을 진행한다. SR등급 소환 확률이 10%이니 처음 시작 시 적어도 최소 1~2개 이상의 SR무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듯 높은 확률의 무장 소환 확률 설정은 유저가 삼국지 무장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리고 <삼국지난무>는 사전 예약 혜택으로 열흘간 매일 10연속 소환 1회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리세마라 없이도 다양한 고급 무장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덱 구성, 전술의 맛을 살린 실시간 부대조작 시스템

<삼국지난무>의 전투는 아군과 적군 각각 최대 5명의 무장들이 병력을 이끌고 싸우는 대규모 실시간 부대전투 형태로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유저는 전투 시작 전 전투 부대 배치를 통해 자신의 덱을 구성해야 하는데 무장 및 대장 스킬, 진형 배치 버프, 병과 상성 등을 이용한 수백 가지의 다양한 전략적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삼국지난무>의 무장은 기병, 보병, 궁병, 특수병(충차 및 투석기) 등 총 4가지의 병과로 나뉘는데 기병<보병<궁병<기병의 상성을 고려해 배치해야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전투 진행 도중에 전술 지시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전황에 대한 확인 및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체력이 낮은 부대를 일점사 해 우위를 점할 수도 있고, 기병으로 상대방 진영을 휘저은 후 후퇴하면서 유인 당한 적 부대를 궁병이나 투석기병이 처리하는 등 실시간 부대조작으로 유저가 직접 다양한 전략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무장 등장, 스킬 발동 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컷인 연출은 이 같은 전투에 박진감을 더하여 손맛과 함께 백미를 더한다. N등급 무장도 '무장의혼' 수집을 통해 최고 등급인 LE등급까지 육성할 수 있기에, 버려지는 무장 없이 유저의 전략 스타일이나 선호 무장에 맞춰 다양한 덱을 구성하는 게 가능하다.

무장의혼은 무장 소환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외전' 플레이, 교환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은 무장 수집과 육성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덱 구성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