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마블]
넷마블의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2대째는 얼터 짱 2018 크리스마스(이하,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많은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이벤트로, 유저의 노력에 따라 무한히 받을 수 있는 보상과 뛰어난 성능의 캐릭터 획득의 기회라는 점 때문이다. 또한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아 단순한 캐릭터 획득 및 육성 외에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는 ‘2대째는 얼터 짱 2018 크리스마스’
‘2018 크리스마스’의 스토리에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많다. 일례로 이벤트의 제목인 ‘2대째는 얼터 짱’은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코미디 영화 ‘2대 두목은 크리스찬’(1985년작)에서 따온 제목이다.
그 외에도 스팸 메일의 유래부터 오 헨리의 소설,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 도라에몽 등 다양한 패러디가 개그 요소로 들어있다. 유저들이 알면 알수록 더욱 재미 있고, 모르더라도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꾸준히 플레이해 온 유저에게는 충분히 재미를 느낄만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2018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재미 중심의 이벤트가 아니다. 이벤트 중심 캐릭터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이다. 매우 긴 이름을 가진 이 캐릭터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인기 캐릭터 ‘잔 다르크(얼터)’가 어려지고 산타가 된 버전이다.
그런데 ‘잔 다르크(얼터)’는 ‘잔 다르크’가 세상을 원망할 것이라는 이미지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어린 시절이 없다. 그럼에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아이템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라는 인식이 강하나, 스토리 역시 깊이있게 진행될 예정이므로 스토리를 살피며 진행하면 이벤트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2대째는 얼터 짱 2018 크리스마스'의 진행 방법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가지 방식의 아이템 획득 방법이 존재한다.
먼저 ‘아이템 교환’이다. 퀘스트를 진행하여 얻을 수 있는 ‘케이크’ 3종을 아이템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난도가 높지 않아 조금만 노력하면 모든 아이템과 교환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보상은 ‘케이크’가 아닌 ‘양말’일 것이다. ‘양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빠르게 ‘케이크’ 수집을 끝내고 ‘양말’ 수집을 하고 싶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벤트 보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 크리스마스’의 ‘케이크’ 보너스는 2종류가 있으며, 이를 잘 조합하여 활용하면 획득량이 매우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유저 친화적인 이벤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파티에 포함시키면 ‘케이크’의 획득 수가 증가하는 ‘보너스 캐릭터’들이 있다. 이 보너스는 캐릭터에 따라 증가하는 ‘케이크’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여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너스 개념예장’의 획득으로 ‘케이크’의 획득 수를 늘릴 수도 있다. ‘보너스 캐릭터’와 ‘보너스 개념예장’을 함께 사용하면 ‘케이크’ 획득 수가 매우 크게 증가하는데, 일례로 ‘치즈 케이크’의 경우 보너스 없이는 퀘스트 1번에 최대 44개까지 획득이 가능하지만 보너스를 최대로 활용한다면 동일한 조건에서 최대 368개까지 증가한다. 약 8배가 넘게 증가함으로 ‘케이크’ 교환을 빠르게 마치기 위해서는 ‘보너스 개념예장’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보너스 이외의 성능 역시 우수하여, ‘평온한 한때’는 자신의 퀵, 아츠 성능과 NP 획득량을 함께 상승시키기 때문에, 보구 게이지인 NP의 빠른 충전으로 보구를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성야의 독서’ 또한 NP 획득량과 보구 대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NP 충전이 빠른 캐릭터에게 장비하면 높은 대미지의 보구를 더욱 커진 NP 충전으로 인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개념예장이다.
다음 아이템 획득 방법은 ‘기적의 양말’이 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 이 ‘기적의 양말’로 시행할 수 있는 ‘룰렛 교환’이다. ‘룰렛 교환’은 ‘기적의 양말’을 사용하여 제한된 아이템 라인업에서 랜덤으로 아이템을 수령한 뒤, 라인업의 아이템을 모두 수령 시, 리셋하여 다시 처음부터 받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이 룰렛 리셋 회수에 제한이 없다.
즉, 아이템 수령 회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유저들이 노력한 만큼 무제한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이러한 ‘룰렛 교환’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실시되기 1개월 이전부터 스태미나 회복 아이템을 아끼는 등 큰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룰렛 교환’을 진행하기 위한 아이템인 ‘기적의 양말’의 획득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개념예장 ‘성야의 만찬’을 장비하는 것이 좋다. ‘성야의 만찬’은 ‘케이크’ 3종과 교환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케이크’ 획득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성야의 만찬’은 아이템 교환으로 얻을 수 있으면서도 성능이 뛰어나다. 보구 위력과 크리티컬 위력을 상승시키며, 유저들이 원하는 NP 차지까지 있는 매우 훌륭한 예장이다. ‘잔 다르크(얼터)’ 등의 크리티컬 히트 중심 캐릭터에게 장비해도, ‘이슈타르’ 등의 NP 차지 스킬을 가진 캐릭터에게 장비해도 모두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개념예장이다.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대비하였던 만큼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매우 긴 이름으로도 유명한 인기 캐릭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를 획득할 수 있다. ‘잔 다르크’는 이전의 룰러, 어벤저에 이은 랜서로서의 등장이며 이전의 ‘잔 다르크’들이 엑스트라 클래스로 일반적 상성 관계에서 벗어나있는 것과 달리, 7개 클래스 중 하나인 랜서다. 아처인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사용하기 편하다고 느끼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스킬 구성은 매우 안정적이다. 차례로 보면, 1스킬인 ‘성자의 선물’은 산타 특유의 스킬로, 앞선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주인공 캐릭터인 ‘알트리아 펜드래곤(산타 얼터)’와 같은 스킬이다. 아군 1명의 HP를 크게 회복시켜주는 스킬로, 아군 전체의 생존성에 기여하는 스킬이다.
2스킬인 ‘자기개혁’은 자신의 NP를 증가하는 스킬로, 이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개념예장인 ‘컬라이더스코프’와 함께 사용하면 전투 시작과 동시에 보구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약화 상태 내성을 올려주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적에 따라서는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되는 스킬이다.
3스킬인 ‘덧없는 꿈’은 ‘잔 다르크(얼터)’의 스킬이며, 오히려 원본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자신에게 무적 상태를 부여하여 생존을 보장해주고, 버스터 카드 성능을 상승시켜 대미지 또한 보장해준다. 특히 보구 카드가 버스터이기 때문에, 자신의 보구와 사용하면 막대한 대미지를, 상대의 보구에 맞춰 사용하면 확실한 생존을 보장한다.
또한 클래스 스킬인 ‘대마력’은 그 랭크가 A+로, 약화 내성을 크게 상승시켜준다. 이용자들의 체감은 적지만, 없으면 아쉬운 소소한 부분까지 갖춘 캐릭터이다.